일반·테마산행528 삼각산<밤골입구~숨은벽능선~백암문~영봉~도선사입구> 삼각산2024.7.7 산행기 어제는 비봉산+삼성산을 갔다오고오늘은 어디로 갈까 망성이다가 삼각산으로 간다.요즘 멀리 가기가 싫은 건 왜 그런거지? 삼각산을 가기로 했지만 코스는 정하지 않았는데 전철타고 가는 중에 숨은벽을 가 보기로 한다.하산은 어디로???밤골입구를 지나 오름길에 땀이 비오듯 하다.숨은벽 능선의 아찔+어질어질한 낭떨어지와 현기증나는 반질반질한 바위들이 매혹적이다.삼각산 봉우리와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전망을 구경하기 좋은 코스다.그 길에 들어선 사람들이 개미처럼 작게 보인다.백운대와 연결된 장군봉 아래 절벽같은 암벽을 보면 커다란 돌들이 큼직하게 떨어져 나간 덩어리가 연상이 된다.떨어져 나갈 바위 덩어리도 쉽게 짐작이 된다.숨은벽을 오르는 사람들이 처음부터 어떻게 어떤 코스로 오르는지 .. 2024. 7. 9. 비봉산+삼성산<대림대~비봉산~삼성산~비봉산~안양종합운동장> 비봉산+삼성산 2024.07.06 산행기 올해는 5월말부터 매주 휴일 마다 ☔ 다.이번주도 설악을 갈려고 신청을 했는데☔ 가 올듯한 일기예보 덕에 취소되었다.그러면 나홀로 가자,,,그래서 무박 설악이 아닌 1박산행으로금욜 휴가내서 설악갈 채비를 마쳤다.그러다 마눌의 브레이크,,,어지간한 일에는 간섭하지 않았는데 두달 후 있을 집안 경사를 위한 마눌의 조심스런 걱정을 뿌리칠 수는 없는 일,,,여러가지 준비한 배낭을 원 위치시키고.금욜은 날이 좋아 어디로 가도 되는데 춘천 방향으로 갈려던 발걸음은 왠지 잠만 온다.춘천은 늦게 일어나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그냥 집에서 쿨쿨쿨~~~그 다음날 토욜~~~마눌 한복을 보러가는 일이 있는데 굳이 따라 나설 필요없다고 한다.그럼 어디로 갈까???북한산갈까 했는데 이 .. 2024. 7. 9. 설악산 <만경대~화채봉~숙자바위~소토왕> 설악산2024.6.2914km/12시간0340 설악동0420 비선대0630~0815 만경대0925 화채봉1005 갈림길1020 칠성봉1050~1100 칠성대1115 숙자바위1200~1330 소토왕 상단1330~1500 소토왕골1540 설악동 산행기 코스 정하기가 어렵다.점심시간 매번 뭘 먹어야 할 지 고민처럼. 보고 싶은 곳은 만경대,숙자바위,소토왕.만경대와 숙자바위는 360도 설악을 볼 수 있는 곳이고소토왕은 깊은 곳에 숨어있는 점잖은 계곡이다.화채봉과 칠성봉은 보고 싶은 곳을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곳이다. 만경대는 설악에는 3군데가 있다.외설악,내설악,남설악.당연 외설악의 만경대가 으뜸이다.내설악 남설악은 어거지 같은 느낌. 설악동에 도착하니 밤하늘 별들이 보인다.별들을 자세히 볼 .. 2024. 7. 2. 설악산 <오색~대청봉~봉정암~오세암~백담사> 설악산2024.6.2220km/12시간 55분 0305 오색0605~0640 대청봉0750~0805 소청대피소0835~1000 봉정암1220~1240 오세암1250~1320 만경대1410 영시암1600 백담사 산행기 작년 설악산을 가지 못해 올해는 무조건 설악행이다.이번 코스는 오색~백담사.오색 길은 얼마나 다녔는 지 길이 반질반길 다져져 있었다.설악의 다른 길은 쓰러진 나무,떨어진 암석 등으로 훼손이 있었는데 바닥 돌+수많은 다짐으로 훼손은 커녕 더욱더 견고해진 느낌이었다. 문이 열리는 오전 3시 가까이 가니 대구에서 출발한 버스가 도착하고 잠시 후 부산에서도 버스 한대가 도착한다.대단한 열정이다.그 열정을 쏟아내게 하는 설악은 더 대단하고. 초입에서도 많은 인파로 들머리부터 정체다.헉,,,이게 뭔.. 2024. 6. 25. 이전 1 ··· 3 4 5 6 7 8 9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