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테마산행528 관악산 국기봉의 일몰 관악산 2024.09.22 추석연휴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주말.신청한 설악산행은 ☔️ 가 와서 취소되고.토요일은 아들 성훈이,일요일은 은채가 집에 와서 산행 계획을 세우지를 못했는데 일욜 오후 늦게 자유 시간이 생겼다.배낭에 주섬주섬 몇가지 넣고는 집을 나선다.어디로 갈까???관악산 철봉능선이 생각이 난다.비봉산-안양유원지-관양계곡을 거쳐 철봉능선으로 갈려다가 비봉산을 거쳐 관악산 둘레길로 간다.관악산 산림욕장을 지나 철봉능선으로 들어간다.좌측 계곡 물소리가 제법 실하다.계곡을 탐색해 본다.사람이 자주 가지 않았는지 거미줄이 턱턱 걸린다.이런 좋은 계곡을 여름 다 지나가고 발견을 하다니,,,쯧쯧쯧,,,계곡 상류 쪽에 가니 좌우 합류 지점에서 좌측 계곡으로 올라가다 다시 철봉 능선으로 올라간다.올라가다 .. 2024. 9. 24. 2024 추석 연휴 첫날 그리고 마지막날 2024 추석 연휴 첫날 마지막날 2024.9.14(토) 추석연휴 첫날 산행기추석연휴,,,화요일일 17일이 추석이다.이맘때면 찬바람도 불어야 하는데 예전과는 달리 버스를 타면 에어콘이 가동되고 있고 저녁 잠을 잘려고 해도 선풍기를 틀어야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후변화를 실감한다.오늘은 지리산을 갈려고 준비를 했으나 마눌이 지리산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기겁한다.부랴부랴 예약한 금요무박 설악산 산행마져 비소식에 출발 전일 취소되어 버린다.🥶😰😱😡나 어떻해???나 어떻해~~지리산이나 설악산에 있어야 하는 추석 휴일 첫날 토요일 아침.비가 와서 그런 지 하늘에는 먹구름 속 가끔 파란 하늘이 보인다.이럴 때는 가까운 산이다.아침 식사 후 바로 산행,,,한 줄기 바람도 없다.땀이 비.. 2024. 9. 20. 설악산 <한계령~대승령~남교리> 설악산2024.8.31일18.78km/12시간 40분산행기글을 쓸려고 보니 8월 말일,,,올 여름은 7월은 비가 왔었고8월 끝 무렵은 비가 내려 더위를 식혀주어 약 20여일 무더웠다.불과 20여일이라지만 더운게 아니라 뜨거운 태양 아래 수증기 속에 갇힌 한증막같은 여름이었다.몇 주 설악을 들지 못했다.이런저런 이유가 있었고 최근은 에어콘과 선풍기를 켠채 잠을자다 몇일 전 밤공기가 차가워서인지 여름 감기에 걸렸었다.산 안가니 몸은 더 약해지고 병만 생긴다.역시 난 산으로 가야 할 체질이다.ㅎ체력 테스트용 산행코스,,,한계령에서 남교리로 가보자.한계령에 도착하니 밤하늘 별들이 총총총.수많은 별들 중 유독 한계령 휴게소 우측 오리온 자리 별자리가 선명하다.북극성을 찾아 볼려고 하지만 너무 많다.산행하기 좋은 .. 2024. 9. 3. 설악산<오색~대청봉~봉정암~백담사> 설악산2024.8.1017.5km/12시간20분산행기오색의 공식적인 명칭은 남설악 탐방 지원 센터인데 처음 안내산악회 버스 운전 기사 역활를 하신 버스 기사님의 "오색입니다" 하는 멘트에 배낭매고 내리니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이다.어플에 오색을 입력해서 그런가보다.다시 버스를 타고 내려가 익숙한 오색 들머리에서 준비하고 올라간다.오랜만에 만난 인돌형님은 독주폭포를,나는 잦골이나 설악골을 통해 희야봉 방향을 생각하고 있었다.오색에서 내려 어둠에 갇힌 독주폭포 들머리에서 그냥 마음 편한 길로 오른다.오늘은 산행보다는 오랜만의 만남이 더 소중한 시간이리라.고인돌,종삼 등 여럿 닉을 가진 인돌 형님은 배울 점이 많은,나보다 10살 윗분이다.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와 배려하는 마음으로 늘 나를 벌떡 일.. 2024. 8. 19. 이전 1 2 3 4 5 6 7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