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1/2)
지리산2024.12.26~279.2km1130 백무동1535 장터목대피소1635 천왕봉장터목대피소 1박산행기나 홀로 지리산을 간게 언제 였을까? 생각해보니 작년 여수있을 때인데 그 때는 차로 오간것이라 그리 준비할 것도 없고 긴장감도 없는 그런 편안한 산행이었다.겨울 지리산이 보고 싶다.눈 덮힌 산하 그리고 겹겹이 중첩된 산과 산,상고대,고사목,고드름 그리고 사납게 부는 바람도 느껴 보고,,,지리산을 가고 싶지만 너무 멀다.아니지,,,거리가 먼 것은 둘째치고 교통이 너무 어렵다.특히 겨울은 긴장된다.지리산을 갈려면 대피소에서 1박을 해야 하는게 좋은데 대피소는 왠지 싫고,,,무박 산행은 하루가 너무 바쁘고 교통이 불편해서 부담된다.몇 번을 시도하다가 저지른다.일단 저질러야 되나 보다.이것 저것 따지다 몇..
2025. 1. 6.
삼각산<산성입구~의상능선~대성문~영취사~정릉>
삼각산2024.12.24(화)8.8km/4시간50분나한봉에서 뒤돌아 본 전경.의상능선 뒤로 노고산 그리고 그 우측 고령산이 보인다. 1055 산성 입구1105 들머리1215 의상봉1400 나한봉1435 대성문1545 정릉 산행기 올해 연말까지 갑자기 생긴 연휴,,,내일은 크리스마스,,,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삼각산을 가야겠다는 생각이,,,그럼,,,가자,,,어디로 갈까???해서 의상능선을 거쳐 대동문에서 진달래능선으로 내려가자,,,라며 나섰는데먹거리를 안가지고 갔더니 문수봉~칠성봉을 지나 시장기가 발동하여 대성문에서 정릉으로 하산,,,정릉 입구 순대국집에서 점저하고 퇴근길 인파에 뭍혀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들머리 가는 길에 의상봉이 보이고들머리귀엽~~~아이젠없이도 갈만~~~. 미..
2025.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