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테마산행543

지리산<천왕봉~장터목~백무동>(2/2) 지리산 2024.12.27(금)9.2km일출과 전망을 기대하기 어려운 천왕봉 어제의 고사목    0640 장터목대피소0725 천왕봉0810~0920 장터목대피소1200 백무동    산행기 어제 대만족 산행을 하고장터목대피소에서 저녁을 먹고 할 일이 없으니 저녁 7시부터 잠자리에 들었는데 12시 전부터 깬 잠이 새벽 5시까지 자는 듯 만 듯하다가 일어나 준비하고 밖을 나서니 어둠 속 바람이 어제보다 더 거칠다. 보이는 것도 없어 천왕봉까지 올라가는데 눈이 내리는 것은 아닌데 작은 눈깨비같은것이 날리면서 하늘을 덮고 있다.어두워서 잘 안 보이나 보다 했는데 천왕봉에ㅜ올라가니 일출과 전망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기예보에 어제 바람이 4~5이었고 오늘은 3~4m/s인데 바람의 세기는 오늘이 더 하다.추위.. 2025. 1. 6.
지리산(백무동~장터목~천왕봉)(1/2) 지리산2024.12.26~279.2km1130 백무동1535 장터목대피소1635 천왕봉장터목대피소 1박산행기나 홀로 지리산을 간게 언제 였을까? 생각해보니 작년 여수있을 때인데 그 때는 차로 오간것이라 그리 준비할 것도 없고 긴장감도 없는 그런 편안한 산행이었다.겨울 지리산이 보고 싶다.눈 덮힌 산하 그리고 겹겹이 중첩된 산과 산,상고대,고사목,고드름 그리고 사납게 부는 바람도 느껴 보고,,,지리산을 가고 싶지만 너무 멀다.아니지,,,거리가 먼 것은 둘째치고 교통이 너무 어렵다.특히 겨울은 긴장된다.지리산을 갈려면 대피소에서 1박을 해야 하는게 좋은데 대피소는 왠지 싫고,,,무박 산행은 하루가 너무 바쁘고 교통이 불편해서 부담된다.몇 번을 시도하다가 저지른다.일단 저질러야 되나 보다.이것 저것 따지다 몇.. 2025. 1. 6.
삼각산<산성입구~의상능선~대성문~영취사~정릉> 삼각산2024.12.24(화)8.8km/4시간50분나한봉에서 뒤돌아 본 전경.의상능선 뒤로 노고산 그리고 그 우측 고령산이 보인다. 1055 산성 입구1105 들머리1215 의상봉1400 나한봉1435 대성문1545 정릉    산행기 올해 연말까지 갑자기 생긴 연휴,,,내일은 크리스마스,,,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삼각산을 가야겠다는 생각이,,,그럼,,,가자,,,어디로 갈까???해서 의상능선을 거쳐 대동문에서 진달래능선으로 내려가자,,,라며 나섰는데먹거리를 안가지고 갔더니 문수봉~칠성봉을 지나 시장기가 발동하여 대성문에서 정릉으로 하산,,,정릉 입구 순대국집에서 점저하고 퇴근길 인파에 뭍혀 집으로 돌아온 하루였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들머리 가는 길에 의상봉이 보이고들머리귀엽~~~아이젠없이도 갈만~~~.  미.. 2025. 1. 6.
천마산<천마산역~천마산~호평동> 천마산2024.12.22(일)8km/4시간 15분가운데 오남저수지 좌측 멀리 북한산과 도봉산 앞 불암산과 수락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천겸산 수리봉 용암산두리봉~송라산 뒤로 병풍처럼 드리워진 뾰루봉~화야산~고등산~용문산   0925 천마산역0948 들머리1145 천마산 정상1350 호평동    산행기 어제 소요산으로 갔다가 계획한 산행을 하지 못하고중탈,부족한 산행을 어디서 메울까???무엇보다 탁트인 전망,겨울 산경이 보고 싶다. 고민하다가 천마산이 생각이 난다.천마산은 왕숙지맥(천마)지맥을 하면서 알게 되었던 산인데해발고도 812이지만 제법 사방팔방 전망이 좋은 산이다. 천마산역이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고 마석역,호평역 등에서도 접근이 가능한 산이다.천마산에서의 파노라마 전망은 과히 탁월하다. 북쪽으로 운악.. 2025.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