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감기에 걸려서
코로나 이후 마스크 착용 효과인지 매년 2번 정도 겪던 감기 증세가 없었는데,,, 3년 간 감기를 모르고 살았었다. 일요일 산행하고 다음날 콧물이 나오기 시작,,,직감적으로 감기가 걸렸구나,,,그리고 산에 갈 준비를 마치고 난 후 산을 갈 상황이 아닌것 같아 포기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점점 더 심해진다. 코로나 증세는 아니고 해서 쉬면 좋아지겠지,, 집에 있는 쌍화탕 두 병 없어지고,,, 그 다음날 아침,,,주르륵,,,안되겠다 싶어 오전 늦게 동네 의원을 찾아갔는데,,, 대기,의사 만나고,코로나 검사하고 또 대기,,의사 만나고 처방전 받고 나오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병원에 뭔 그리 나이드신 환자분들이 많은 지,,, 그 분들은 아예 전화로 예약을 해 논 분들이 많았다. 접수할려고 하니 '3시간 기다..
2022. 12. 27.
코로나 시대,,,
2020년 초에 발생된 코로나,,, 벌써 발생한 지 2년이 넘어 3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도 진행 중이다. 국내 2천2백3백명이 감염되었으니 전 국민 약 50%가 감염된 셈이다. 아들이 취업해서 출근해서 불과 한달도 안된 올해 3월 23일 쯤 코로나에 걸려 집에서 10?일간 격리 생활을 했다. 아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격리생활에 들어갔다. 가장 고생많았던 것은 마눌이다. 각자 가기 방에서 지내게 하고 되도록 거실에 나오지 않토록 하고 공동 사용하는 화장실을 갈 때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고 사용하도록 했다. 사용 후 화장실 환풍기를 이용해서 환기해서 코로나 감염될 지도 모를 공기 순환에 신경을 썼다. 식사는 군대 식기처럼 배급,각자 자기 방에서 식사하도록 했다. 매끼마다 그랬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나,,, ..
202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