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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515

관악산 <문원폭포~장군바위능선~팔봉문원능선~문원폭포~6봉능선~관양능선> 관악산2024.5.12산행기어제에 이어 오늘도 문원계곡으로 들어간다.그 동안 가 봐야지 하던 길들인데 그길이 그길아니겠는가 싶어 외면하고 있던 길들이었다.최근 멀리 가고픈 생각이 없어져 갈 곳이 마탕찮았는데 이번 기회에 문원계곡 길들을 탐색해 보기로 한다.계곡으로 올라가면서 이 길을 언제 왔었던가 생각해보니 10여년도 훌쩍 지난 것 같다.오랜만에 본 문원폭포는 어제 내린 비로 제법 물소리가 시원하다.문원폭포 우측 능선을 간다고 생각하고 올라가면서 지도를 보니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한칸 더 이동해야 했다.문원폭포 바로 우측 능선은 나중에 알고보니 팔봉능선 8봉에서 문원계곡으로 떨어지는 능선이었다.그 능선의 명칭이 따로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 여기서는 팔봉문원능선이라 칭하기로 한다.팔봉문원능선에서 우측으로 .. 2024. 5. 14.
관악산 <케이블카능선~케이블카 남능선~관악산주능선~관양능선> 관악산2024.5.11산행기마눌은 뭔일인지 가지 안겠노라 선언하는 바램에 출근하는 아들 집나서는 것을 보고 준비하고는 버스 타고 과천 정부종합청사역에서 하차한다.관악산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더 가야 함을 알아차린다.예전 들머리로 삼던 역사편찬위원회 뒷건물 등산로를 산길샘 지도를 보며 찾아간다.오랜만에 가는 길이라도 그렇지 얼마나 자주 다닌 길인데 이렇게 헤매나???그렇게 자책하며 들머리를 찾는다.들머리를 찾아 들어가니 암벽팀인 듯 남여 무리의 사람들이 보이고,,,좌측 육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길로 들어선다.이 길은 처음이다.관악산의 왠만한 능선을 다 가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생각일 뿐,,,일요일인 내일 그리고 부처님오신날 휴일 동안 이쪽 능선길을 다 뒤져보자,,,최근 이상스러울 정도.. 2024. 5. 14.
관악산 팔봉문원능선 장군바위능선 그리고 케이블카남능선에 대하여 2024.5.13일 5월 11일과 12일 관악산 문원계곡 근처에서 산행을 했었다.예전부터 갈려던 길들이었다.다녀보고 나니 그 길들에 대한 명칭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나름 나대로 정리를 해 봤다.정리하고 나니 그 길들이 대해 이해하기가 쉽고,구분이 더 쉬워졌다.  * 팔봉문원능선은 팔봉능선의 정상인 팔봉에서 문원계곡방향으로 향한 능선.* 장군바위능선은 장군바위가 있는 장군바위봉(임의 작명한 명칭)에서 문원계곡으로 향한 능선.* 케이블카남능선은 케이블카능선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능선인데 올라가보니 그 정상은 케이블카능선의 끝인 케이블카봉(헬기장,임의로 작명)이었다.(케이블카봉에서 팔봉 방향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음) * 문원계곡은 6봉능선과 케이블카능선으로 둘러쌓인 계곡이다.관악지맥과 반대편이며 .. 2024. 5. 14.
모락산~백운산~바라산 모락산~백운산~바라산2024.5.110.2km/5시간25분산행기근로자의 날,휴일이다.아들 출근을 보고 준비하고 모락산으로 향한다.들머리는 계원예대 옆 갈미공원이다.몇번 이용했던 들머리.오랜만의 모락산~백운산~바라산으로 가는 것으로 정했지만 마눌이 힘들어하면 중포할 생각으로 나선다.모락산 가파른 오름길에 힘들어하는 마눌을 보며 오늘 제대로 갈 수 있을 지 은근 걱정이지만 그래도 잘 간다.예전 기억의 질쩍거리던 등로는 깔끔하다.소나무 바위 등도 예전의 것들과는 다르게 오늘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임영대군과 관련있다는 사인암 바위에 올라가니 좌측 백운산에서 수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남정맥 길들 그리고 우측으로 비봉산 뒤로 삼성산 관악산으로 이어진 모습이 보인다.그 앞으로는 아파트 등으로 빽빽히 들어서 있다.산위에.. 2024.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