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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아름다운 사람들11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 어느 날 갑자기 앞을 볼 수 없다면...? 28년 전, 남자들도 어려워하는 험준한 산만 골라 타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쾌활하고 웃는 목소리가 밝은 미순 씨. 애교까지 많은 그녀를 누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런 그녀에게 무뚝뚝한 한 남자가 첫눈에 반했다. 2년 반 함께 산을 타는 친.. 2013. 7. 29.
아직 희망이 있어 살만한 세상임을 알려주는 분들 아직 희망이 있어 살만한 세상임을 알려주는 분들 이분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는 대통령'입니다. *********************************************************************************************************** 5년간 38명에 장학금, 민정기씨 자신을 위해서는 돈 안 써… 입고 있는 옷·세탁기도 주민센터 직원들이 사 .. 2012. 12. 25.
어느 국수집이야기 '옛집"이라는 국수집 서울 용산의 삼각지 뒷골목엔 '옛집'이라는 간판이 걸린 허름한 국수집이 있다. 달랑 탁자는 4개뿐인... 주인 할머니는 25년을 한결같이 연탄불로 뭉근하게 멸치국물을 우려내 그 멸치국물에 국수를 말아낸다. 10년이 넘게 국수 값은 2,000원에 묶어놓고도 면은 .. 2012. 1. 31.
김종하 신부님 이야기-경기도 성남시 안나의집 경기도 성남시 안나의집(중원구 하대원동 102)은 성남과 서울 지역 노숙인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다. 의지할 곳 없는 노숙인들이 밥 한 끼를 무료로 제공받는 ‘공짜 밥집´을 넘어 어려운 사람들끼리 정을 나눌 수 있는 흔치 않은 곳이기 때문이다. 지난 1998년 이 안나의집을 .. 2011.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