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테마산행526 관악산 <케이블카능선~케이블카 남능선~관악산주능선~관양능선> 관악산2024.5.11산행기마눌은 뭔일인지 가지 안겠노라 선언하는 바램에 출근하는 아들 집나서는 것을 보고 준비하고는 버스 타고 과천 정부종합청사역에서 하차한다.관악산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더 가야 함을 알아차린다.예전 들머리로 삼던 역사편찬위원회 뒷건물 등산로를 산길샘 지도를 보며 찾아간다.오랜만에 가는 길이라도 그렇지 얼마나 자주 다닌 길인데 이렇게 헤매나???그렇게 자책하며 들머리를 찾는다.들머리를 찾아 들어가니 암벽팀인 듯 남여 무리의 사람들이 보이고,,,좌측 육봉으로 올라가는 길을 버리고 우측 길로 들어선다.이 길은 처음이다.관악산의 왠만한 능선을 다 가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생각일 뿐,,,일요일인 내일 그리고 부처님오신날 휴일 동안 이쪽 능선길을 다 뒤져보자,,,최근 이상스러울 정도.. 2024. 5. 14. 관악산 팔봉문원능선 장군바위능선 그리고 케이블카남능선에 대하여 2024.5.13일 5월 11일과 12일 관악산 문원계곡 근처에서 산행을 했었다.예전부터 갈려던 길들이었다.다녀보고 나니 그 길들에 대한 명칭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나름 나대로 정리를 해 봤다.정리하고 나니 그 길들이 대해 이해하기가 쉽고,구분이 더 쉬워졌다. * 팔봉문원능선은 팔봉능선의 정상인 팔봉에서 문원계곡방향으로 향한 능선.* 장군바위능선은 장군바위가 있는 장군바위봉(임의 작명한 명칭)에서 문원계곡으로 향한 능선.* 케이블카남능선은 케이블카능선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능선인데 올라가보니 그 정상은 케이블카능선의 끝인 케이블카봉(헬기장,임의로 작명)이었다.(케이블카봉에서 팔봉 방향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음) * 문원계곡은 6봉능선과 케이블카능선으로 둘러쌓인 계곡이다.관악지맥과 반대편이며 .. 2024. 5. 14. 모락산~백운산~바라산 모락산~백운산~바라산2024.5.110.2km/5시간25분산행기근로자의 날,휴일이다.아들 출근을 보고 준비하고 모락산으로 향한다.들머리는 계원예대 옆 갈미공원이다.몇번 이용했던 들머리.오랜만의 모락산~백운산~바라산으로 가는 것으로 정했지만 마눌이 힘들어하면 중포할 생각으로 나선다.모락산 가파른 오름길에 힘들어하는 마눌을 보며 오늘 제대로 갈 수 있을 지 은근 걱정이지만 그래도 잘 간다.예전 기억의 질쩍거리던 등로는 깔끔하다.소나무 바위 등도 예전의 것들과는 다르게 오늘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임영대군과 관련있다는 사인암 바위에 올라가니 좌측 백운산에서 수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남정맥 길들 그리고 우측으로 비봉산 뒤로 삼성산 관악산으로 이어진 모습이 보인다.그 앞으로는 아파트 등으로 빽빽히 들어서 있다.산위에.. 2024. 5. 7. 수리산 <입구~관모봉~태을봉~입구> 수리산2024.4.287km/4시간산행기매주 찾았던 수리산을 오랜만에 찾는다.오늘은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한다.수리산 텐트촌이 있는 것을 지나 관모봉으로 올라간다.가는 길에 떨어진 커다란 오동나무 꽃이 떨어져 있다.오랜만에 보는 거라 뭔가 싶었는데 먼저 개오동나무를 떠올렸는데 오동나무였다.올라가면서 많이 보이는 것이 팥배나무였고 그 외 여럿 야생화가 보였다.풍부한 수리산 계곡물 덕분인지 수리산은 관악산 삼성산 보다는 식생이 다양해서 볼 것이 많다.마눌과 야생화와 나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올라간다.전망이 좋은 관모봉에는 정상샷을 찍는 사람들 경치,구경하는 사람들,휴식을 취하며 전망 구경하는 사람들 등등으로 분주하다.번잡함을 싫어 다시 태을봉으로 향한다.관모봉에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면 태을봉이다.수리산의 .. 2024. 5.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