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
어제 장모님을 뵐려고 서울과 포천 등을 오갔고 오후에는 은채를 보고 왔다.
오늘은 일어나니 마눌이 바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 보자고 한다.
차를 몰고 바라산자연 휴양림 높은 곳까지 올라가서 주차하고,,,
천천히 바라산 자연휴양림의 길을 따라 걷는다.
바라산 산허리길 임도길을 걸어가다 정상 방향으로 올라간다.
사각사각 들리는 낙엽 소리가 가을임을 알려준다.
바위 산도 좋지만 가을에는 낙엽이 깔린 흙산을 걷는 것도 좋겠다,,,
낙엽쌓인 지맥 길을 걷던 옛 추억도 끄집어 내 보기도 하고,,,
당분간 멀리 가지 말고 이런 분위기를 느껴 보자,,,
바라산 정상 데크에서 전망을 구경하다가 바라재를 거쳐 내려간다.
올해도 한달반이라는 시간만이 남아 있다.
한해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다.
바라산 정상 데크에서,,,
다시 바라재로 내려간다.
바라재에서,,,
by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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