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하동밤골마을~358.6봉~옥산재~분지봉~신촌재>
지리산 0915 하동밤골마을 1005 358.6봉/삼각점(곤양11) 1035 옥산재 1305 분지봉(627.8) 1330~1400 신촌재 1310 버스정거장(흑룡) 산행기 더위를 먹었나,,, 도대체 발걸음이 무겁고 틈만나면 퍼질러 앉아 쉴려고만 한다. 언젠가부터 가봐야겠다고 하며 뒷전으로 밀리던 구제봉~분지봉을 갈려고 오랜만에 홀로 간다. 마눌은 새벽에 일어나니 컨디션이 안좋다며 못간다 선언해 버리고,,, 숙소에서 차로 50키로 정도의 길을 가면서 코스를 이리저리 갈등을 하다 일단 하동읍 근처에 주차하고 가고 싶은대로 가보자,,, 운?좋으면 구제봉넘어 거시봉을 지나 청학동 쪽으로 하산하든지 아니면 거시봉에서 좌틀해서 형제봉을 거쳐 고소성 방향으로 하산하든 지,,, 늘 그렇듯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하동역을..
2023. 6. 22.
지리산 <중산리~천왕봉~제석봉~장터목대피소~중산리>
지리산 2023.6.10 14.8km/10시간50분 0540 중산리탐방지원센터 0617 칼바위 0620 삼거리/장터목대피소,천왕봉 갈림길 0800~0830 법계사 0942 개선문 1012 천왕샘 1040~1125 대청봉 1145 통천문 1215 제석봉 1250~1320 장터목대피소 1430 폭포 1540 삼거리/장터목대피소,천왕봉 갈림길 1630 중산리탐방지원센터 산행기 중산리를 거쳐 천왕봉을 가보고 싶다는 마눌의 제안,,, 탐탁치 않았다. 몇번 가 본 코스이기에,,, 대원사를 거쳐 천왕봉을 가는 코스를 간다면 무조건 콜했을텐데,,, 마눌은 중산리를 통해 천왕봉 간 것이 무려 20년 정도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니 가고 싶은 마음이 그제서야 이해가 된다. 정말 세월이 빠르게 흘러 가는구나,,, 차도 한해한..
2023. 6. 12.
지리산<삼신봉~내삼신봉~상불재~삼성궁>
지리산 삼신봉 2023.6.6 10.5km/5시간 50분 0755 지리산 탐방센터 0910 삼신봉 1010 내삼신봉 1220 상불재 1320 삼성궁 1345 지리산 탐방센터 산행기 지리산에 삼신봉이 있다. 하나가 아니고 3개의 봉이 있고 그 아래 청학동이라는 마을이 있다. 지리산,삼신봉과 청학동,,, 신비로움에 호기심마져 생길 법한 단어의 조합이다. 찾아가는 길도 좁고 긴 도로을 한참이나 달려야 한다. 가는 길에 하동호에서 나이드신 분이 한참 갈 길을 가는 듯해서 어디 가시냐고 하니 태워주기를 바라는 것같다. 진주에서 선생님하셨고 96세,,,일찍 돌아가신 울 아버지보다 3년 위인데도 먼 길을 걸어다니시다니,,, 숙소에서 약 70키로의 길을 달려서 탐방소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7시50분,,, 지난 29..
2023. 6. 8.
지리산 <성삼재~고리봉~만복대>
지리산 2023.6.3(토) 10.9km/6시간10분 0735 성삼재 0830 고리봉 0925 묘봉치 1035 만복대 1345 성삼재 산행기 성삼재에서 만복대 구간은 백두대간 구간에 속하는 구간이고 지리태극이라는 길이기도 하다. 지리산 어디를 가도라도 늘 만복대를 찾게 된다. 설악산 서북능선 가리봉처럼,,, 백두대간 2006.8.19에 꼴랑 딱 한번,,, 그것도 우중 산행으로 갔었으니 제대로 만복대를 언젠가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기도 하다. 느긋하게 일어나 밥먹구 배낭매고 숙소를 나선다. 숙소에서 거리는 약 80키로,,, 가는 길에 차 떨림이 평소보다 더 하다. 오래된 차가 어딘가 고장난들 이상할 것은 없지만 운전하는 입장에서는 소리,떨림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주차..
2023.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