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의 산 <고봉산~봉화산>
여수의 산 2023.5.1(월) 산행기 근로자의 날이다. 참 애매한 날이다. 누구는 쉬고,뉘는 못 쉬고,,, 불공평한 삶의 단면을 보여주는 날이다. 불공평한 삶의 시작은 불평등의 시작일 뿐,,, 사회의 모순을 고스란히 드러낸 단면이다. 오늘의 나는 쉬는 날이다. 지난 날의 쉬지 못한 숫한 날에 비하면 비단길이다. 어제는 가시밭길,오늘은 비단길,내일은 알수없다. 어제 곡성의 동악산이 힘들었는 지 나도,마눌도 무리한 움직임을 피할려고 애쓴다. 늦게 일어나 아침하고 가까운 적당한 움직임을 모색한다. 보성의 천봉산,곡성의 통명산,고흥 마복산을 기웃거리다,,,넘 멀다~~~ 더 기까운 곳으로 눈을 돌린다. 여수 지맥 길이나 걷자,,, 여수지맥 막판 끄트머리에 있는 고봉산과 봉화산,,, 이왕 그 옆에 있는 이영산이라..
2023.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