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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33

2011.10.26일 서울시장 투표일,,,어쩐다. 내일 서울 시장 선거일이다. 처음 지지율이 형편(?)없던 박원순을 안철수가 밀면서 야권 단일 후보로 되면서 두사람으로 압축되었다. 박원순과 나경원. 재미(?)있는 싸움이다. 왜냐 하면 보이지 않는 사회적 갈등 속에 복잡한 인간 계산이 뒤얽혀 있기 때문이다. 여와 야, 잘 사람 .. 2011. 10. 25.
어제 있었던 일-설악에서 산꾼을 잃어버렸다. 오늘 컴퓨터가 고장이 나 본체만 하나 새로 구입하고 사무실에 와서 가입 카페에 들어가니 너무 갑작스럽고 당황스런 소식이 있었다. 그동안 같은 홀대모인 산꾼 중 한사람인 뫼향(46,김희영)이라는 분이 어제 설악 용아에서 운명을 달리 했다고 한다는 비보,,, 갑자기 멍해졌다. 얼마 전 1대간 9정맥중 .. 2011. 10. 12.
인생에서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인생에서 진정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내가 만약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권력자 또는 평생 부자로 산다면?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생각만 해도 너무 좋다.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못할 것이 없을테니까,,, 한 평생 아무런 아쉬움,어려움 없이,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으로,평생 자~알 살았겠지,,, .. 2011. 10. 11.
2011.9.12일 추석 연휴 지리산 산행 계획이 꿀랍으로 꿀꺽되버리다. 이번 추석엔 왠일로 마눌이 지리산에 가고프다고 한다. 햐!!~~,듣던 소리 중 왠 반가운 소리. 신기한, 신바람 난 사니조은. 늘 가고 싶은 산이지만 거리가 멀고 갔어도 늘 겉핱기 느낌이었는데 이 참에 2박3일 길게 잡아서 천천히 지리산 속살까지 보고 올 생각이었다. 그 속살이란 주능선 산행을 하면서 .. 201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