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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35

난 내일 또 한마리의 표범처럼,,, 노래 : 조용필 / 작사:양인자 / 작곡:김희갑 (대사)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를 본일이 있는가 짐승의 썩은 고기만을 찾아다니는 산기슭의 하이에나 나는 하이에나가 아니라 표범이고 싶다 산정높이 올라가 굶어서 얼어죽는 눈덮인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이고 싶다 자.. 2013. 10. 19.
<작야우(昨夜雨)>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往來風雨中(왕래풍우중) 어젯밤 내린 비에 꽃은 피고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졌네. 가련하구나, 봄날의 일이여 비바람 속에 왔다가 가는구나. 오언절구(五言絶句)이며, 제목은 '우연히 읊다'라는 뜻이다. &lt;작야.. 2013. 10. 10.
장인49제,,,131006 올 8월 20일 돌아가신 장인의 49제의 날이다. 1938년 범띠생이셨다.향년 76세. 평소에 불교에 많은 관심을 보이시던 장인이셨다. 9인승 차인 내 차로 4시에 출발,,,오전 8시 좀 넘어 도착,,, 가는 도중 금산휴게소에 들러 곰탕,,,맛 별루,,,담에는 먹지 말자는 의견이 대부분,,, 집사람 살던 근처.. 2013. 10. 10.
그리울 때 만나야,,, 나는 근래 사람을 그리워 해본 적이 전혀 없다.우리가 진정으로 만나야 할 사람은 그리운 사람이다. 그리움의 물결이 출렁거리는 사람과는 때때로 만나야 한다. 그리워하면서도 만나지 못하면 삶에 그늘이 진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마주침이나 스치고 지나감이다.그것에는 영.. 2013.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