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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33

covid19 2020. 8. 2.
양평 (+수종사) 2020.7.28(화) 어제 저녁 많은 비가 내렸다. 7말8초에 장마비가 계속 이어지는 것은 별 기억에 없을 정도로 드문 일인 것 같다. 중국에서는 양쯔강(장강)에 2달 넘게 비가 내려 세계 최고의 댐이라는 샨샤댐 최대 수위 근접해 수문을 개방해야 할 모양이다.얼마 전에도 개방을 해서 수몰민이 우리나라 인구만큼의 수재민이 생겼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하루 1600명의 코로나 사망자가 나오고 브라질에서는 7만명?의 확진자가 생겼다는 뉴스,,, 참 어질어질한 세상 이야기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별로 오지를 않을 모양이다.마눌에게 오랜만에 양평에 갈까했더니 수종사에 가보자고 한다. 아침 식사를 하고 집을 나선다. 오랜만이다. 사실 그리 오래의 일은 아니건만,,, 팔당의 물소리가 듣고 싶기도 하고,,,시원스럽.. 2020. 7. 29.
부동산 전문기업인 이수영 회장 카이스트에 연구기금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80대 여성 사업가가 평생동안 일군 재산을 카이스트에 기부했습니다. 무려 60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기부한 것인데요. 첫 번째 검색어는 '카이스트에 676억 원 기부'입니다. 부동산 전문기업인 이수영 회장은 이번에 카이스트에 연구기금으로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액은 카이스트가 개교한 이래 가장 큰 액수라고 하는데요. 이수영 회장은 "카이스트에서 국내 첫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바란다"며 "우리나라가 잘 사는 길은 과학기술 발전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83살인 이 회장이 카이스트에 거액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2012년과.. 2020. 7. 24.
어쩌다 아들이 군제대를 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예전 공무원 시험과는 달리 요즘은 판이하다. 작은 월급이지만 안정된 직장을 원하는 젊은이들이 많기 떄문이기도 하지만 마땅한 일거리가 없기 떄문이리라 생각된다. 대기업 취업도 어렵거니와 기껏 취업을 한다고 해도 몇년 안되 그만 두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은 힘들고 평생 직업을 보장 받는 것도 아니고 그에 비해 공무원은 신분보장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자유시장경제에서 기업 등이 생산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공무원들이 뒷바라지하는 형태가 바람직한데 기업들도 성장의 한계에 부딪히고 더구나 자동화,기계화 되면서 점점 사람의 손길이 남아나게 되었다. 앞으로도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될 것 같다. 안정되고 대접받는 일자리는 줄어드니 공무원 시험에 몰리다 보니 경쟁..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