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435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 편지를 띄웠다. 아버지가 월북을 시도했다는정부 발표를 못믿겠다며 명예를 회복 시켜 달라고 절절하게 호소했다. 고등학교 2학년인 B군은 지난 5일 언론에 공개된 편지를 통해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저희 아빠가, 180㎝의 키에 68㎏밖에 되지 않는 마른 체격의 아빠가 38㎞의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와서 직업 소개를 하실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다”며 A씨가 여러 표창을 받을 만큼 성실했다고 강조했다. B군은 또 “출동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는 한 달에 두 번밖.. 2020. 10. 6. 두물머리 2020. 9. 23. 명언 01. 질병은 입을 좇아 들어가고 화근은 입을 좇아 나온다... 태평어람 02. 행복이란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의 부산물이다. 03. 지혜는 듣는 데서 오고 후회는 말하는 데서 온다. 04. 인간은 의욕하는 것, 그리고 창조하는 것에 의해서만이 행복하다. 05. 말을 많이 하는 것과 말을 잘하는 것은 다르다. 06. 비록 환경이 諍緞?괴롭더라도 항상 마음의 눈을 넓게 뜨고 있어라. [명심보감] 07. 탐욕은 일체를 얻고자 욕심내어도 도리어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몽] 08 권의 책에 쓰인 말보다, 한 가지 성실한 마음이 더 크게 사람을 움직인다. [프랭클린] 09.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려면 가장 낮은 곳부터 시작하라.[푸블릴리우스 시루스] 10. 건강을 이기는 미(美)는 없다. 11. 프로에게.. 2020. 9. 2. 코로나로 과거로 돌아가기는 힘들 것 같다. 2020년 전과 후 코로나 전과 후 사람들을 만나 술마시고 당구치고 노래방가던 그 때가 너무도 그리울 떄가 있을 것 같다. 그립다는 말은 지금은 할 수 없기 떄문이리라. 1년도 안된 지금이 그렇다. 이젠 사람들을 만나는 것 조차 이리저리 생각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졌다. 코로나로 인해 이전의 모든 것들이 많이 달라졌고 앞으로 더 그럴 것이다. 산행 후 찜질방에서 자고 다음날 산행하던 방식도 이젠 할 수가 없다. 대중교통도 많이 줄어 들었다.운두령처럼 아예 운행을 하지 않는 곳도 생겼다. 세상 일이란 한쪽으로 좋은 것만 있는 것도 없고 또 반대로 나쁜 것도 없는 건데 과연 코로나로 인해 좋아 지는 일들이 뭘까 궁금해 진다. 2020. 8. 19.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10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