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주절주절,,,,209 어제 있었던 일 어제 저녁 늦게 밥먹고 있는데 아들이 들어오면서 "엄마,나 패딩 잠바 어떤놈들에게 빼앗겼다." 뭥~미. 가만히 아들 옷차림을 보니 목티하나 입고 덜덜덜 떨면서 집에 들어 온 것이다. 가만히 앉혀놓고 상황을 알아 보니 학원 끝나고 집에 거의 다와서 아파트 단지에서 뒤에서 바짝 붙어서 자기를 부르.. 2010. 12. 30. 인생이란???(미완성) 참는 것이다. 이해하질 못할 것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그래서 술이 필요하다. 술을 마시고 맨 정신에 털어놓기 힘든 짐도 내려놓고 평소 하기 힘든 말도 솓아 놓고는 그 다음날 고생 짐 보따리 둘러매고 가는 것. 그게 범인의 삶이고 인생이다. 뭐,다른게 있으랴. 그리 어렵게,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 2010. 11. 22. 짦은 인생을 살다간 김광석을 생각해 본다. 오늘 아침 우연하게 김광석의 노랠 들었다. 그 전에는 그저 음,,,그래 그런 좋은 노래가 있었지,,하는 정도였는데 하모니카와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여러 생각에 잠겨본다. 그래서 김광석에 대해 검색해 보니 1964.1.22일에 태어났다. 마눌 생일과 똑같다. 그리고 1996년 1.6일인가 자살.. 2010. 11. 13. 채담꾼 조용헌씨에게 보낸 편지,,, 방송과 신문 그리고 지금 아이들이 배우고 있는 교과서를 보다보면 아직도 태백산맥,차령산맥,,, 뭐 이런 것이 용어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것을 아직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산맥개념에 대해 잘못된 신문 기사를 쓴 사람에게도 산맥 개념에 대해 알고나 썼냐고 메일도 보내고 그.. 2010. 10. 9.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