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61 관악산 팔봉문원능선 장군바위능선 그리고 케이블카남능선에 대하여 2024.5.13일 5월 11일과 12일 관악산 문원계곡 근처에서 산행을 했었다.예전부터 갈려던 길들이었다.다녀보고 나니 그 길들에 대한 명칭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나름 나대로 정리를 해 봤다.정리하고 나니 그 길들이 대해 이해하기가 쉽고,구분이 더 쉬워졌다. * 팔봉문원능선은 팔봉능선의 정상인 팔봉에서 문원계곡방향으로 향한 능선.* 장군바위능선은 장군바위가 있는 장군바위봉(임의 작명한 명칭)에서 문원계곡으로 향한 능선.* 케이블카남능선은 케이블카능선에서 남쪽 방향에 있는 능선인데 올라가보니 그 정상은 케이블카능선의 끝인 케이블카봉(헬기장,임의로 작명)이었다.(케이블카봉에서 팔봉 방향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음) * 문원계곡은 6봉능선과 케이블카능선으로 둘러쌓인 계곡이다.관악지맥과 반대편이며 .. 2024. 5. 14. 동생네 텃밭에서 2박3일 장성 동생네 텃밭에서 어린이날 포함 2박3일을 보내고 왔다.다니던 직장과 인연이 되어 어언 20년도 훌쩍 넘게 그 곳에서 살고 있는 여동생은 300평 정도의 땅을 사서 텃밭을 이쁘게도 꾸며서 잘 관리하고 있지만 이런저런 어려움도 많을 것이다.어려움보다는 주는 잇점이 더 많기에 일하지 않는 휴일에는 늘 이곳에서 지낸다.이미 어머니도 보름전에 그곳에서 지내고 계시다.마눌도 동생네 텃밭가는 것을 나보다 더 좋아한다.시누이,시어머니가 있는 호랑이굴을 가는 것을 기꺼이 좋아하는 며느리가 있을까?어머니는 1936년생,올해 만 88세기력이 예전같지 않으신가 보다.예전에는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침대에 자주 누워 계신다.작년하고 판이하게 살도 빠졌고.소화를 잘 못시키신다고 하신다.새벽 5시에 출발했는데 어린이날 포함 2.. 2024. 5. 14. 모락산~백운산~바라산 모락산~백운산~바라산2024.5.110.2km/5시간25분산행기근로자의 날,휴일이다.아들 출근을 보고 준비하고 모락산으로 향한다.들머리는 계원예대 옆 갈미공원이다.몇번 이용했던 들머리.오랜만의 모락산~백운산~바라산으로 가는 것으로 정했지만 마눌이 힘들어하면 중포할 생각으로 나선다.모락산 가파른 오름길에 힘들어하는 마눌을 보며 오늘 제대로 갈 수 있을 지 은근 걱정이지만 그래도 잘 간다.예전 기억의 질쩍거리던 등로는 깔끔하다.소나무 바위 등도 예전의 것들과는 다르게 오늘은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임영대군과 관련있다는 사인암 바위에 올라가니 좌측 백운산에서 수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남정맥 길들 그리고 우측으로 비봉산 뒤로 삼성산 관악산으로 이어진 모습이 보인다.그 앞으로는 아파트 등으로 빽빽히 들어서 있다.산위에.. 2024. 5. 7. 수리산 <입구~관모봉~태을봉~입구> 수리산2024.4.287km/4시간산행기매주 찾았던 수리산을 오랜만에 찾는다.오늘은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한다.수리산 텐트촌이 있는 것을 지나 관모봉으로 올라간다.가는 길에 떨어진 커다란 오동나무 꽃이 떨어져 있다.오랜만에 보는 거라 뭔가 싶었는데 먼저 개오동나무를 떠올렸는데 오동나무였다.올라가면서 많이 보이는 것이 팥배나무였고 그 외 여럿 야생화가 보였다.풍부한 수리산 계곡물 덕분인지 수리산은 관악산 삼성산 보다는 식생이 다양해서 볼 것이 많다.마눌과 야생화와 나무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올라간다.전망이 좋은 관모봉에는 정상샷을 찍는 사람들 경치,구경하는 사람들,휴식을 취하며 전망 구경하는 사람들 등등으로 분주하다.번잡함을 싫어 다시 태을봉으로 향한다.관모봉에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가면 태을봉이다.수리산의 .. 2024. 5. 7.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