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48

설악산 <설악동~마등령~곰골~백담사> 설악산 ○ 2022.8.13(토) ○ 17km/13시간 10분 0330~0350 설악동 입구 0500~0520 비선대 0930 마등령 1005 곰골 입 1625 곰골 출 1700 백담사 산행기>>>>>>>>>>>>>>>>>>>>>>>>>>>>>>>>>>>>>>>>>>>>>>>>>>>>>>>>>>>>>>>>>>>>>>>>>>>> 무박산행 버스에 올라 인제터미널에서 새벽 1시 20분 도착 잠시 쉼하고 버스는 다시 장수대,한계령,오색을 거쳐 설악동에 도착하니 새벽 3시 30분,,, 오늘은 시간이 널널할 것 같아 느늣한 마음으로 깜깜한 길을 렌턴없이 걸어 들어간다. 달빛이 교교하게 나뭇잎 사이로 파고 들며 길을 안내한다. 뒤따라 오는 젊은이의 렌턴불이 자동차 해드라이트처럼 밝다. 나의 존재를 확인하려는 그 불빛.. 2022. 8. 15.
설악산 <설악동~소토왕골~화채능선~C지구> 설악산 ○ 2022.8.6(토) ○ 약 15km/약 12시간 산행기>>>>>>>>>>>>>>>>>>>>>>>>>>>>>>>>>>>>>>>>>>>>>>>>>>>>>>>>>>>>>>>>>>>>>>>>>>>>>>>>>>>>>> 지난주 걸렀더니 오랜만에 가는 느낌,,, 수험님과 동행하기로 하고 설악동에 버스에서 내렸는데 아뿔사,,,핸폰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 택시타고 갔다가 올려고 했는데 택시기사의 배짱에 핸폰없이 가기로,,, 그러다 보니 이번 산행기 사진은 몽땅 수헌님 작품이다. 오늘은 미시령~곰골로 갈 예정이었던 킬문,케이님도 같이 동행하면서 4인조 대형팀(?)이 되었다. 덕분에 심심치 않게 어둠의 계곡을 올라가다 쉬고 또 쉬며 올라가니 힘든줄 모르겠다. 이번이 소토왕골은 두번째인데 들머리가 지난번하고 다르.. 2022. 8. 8.
2022 여름휴가 (2/2) 8월3일(수) 나홀로 비봉산-안양유원지를 거쳐 삼성산 언저리를 거쳐 자주 가는 관악산의 계곡으로 들어간다. 장장 3시간의 계곡 놀이,,,,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린 관양계곡의 물길을 즐기며 올라간다. 이런게 계곡치기인가,,,, 8월4일(목) 어제 갔던 그 계곡으로 마눌과 같이 들어간다.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관악산 입구 쪽으로 해서 어제의 그 계곡으로 들어간다. 장장 5시간,,, 어제 오늘 벌겋게 피부가 달아 올랐다.잘못하면 화상,,, 8월5일(금) 저녁에 무박설악을 가기로 해서 준비,,, 수헌님과 같이 소토왕 코스로 같이 가기로 한다. 컨디션 조절하며 밤 10시 20분에 집출,,, 8월6일(토) 새벽 3시30분 설악동 입구 도착,,, 버스에 핸폰을 놓고 내렸다. 택시타고 버스가 있는 설악 C지구 왕복하려.. 2022. 8. 7.
2022 여름휴가 (1/2) 7월 30(토),31(일) 8월1일~5일 휴가 8월 6일(토),7일(일) 이렇게 뭉쳐서 9일간의 긴 시간이 생겼다. 7월 30일(토) 동생이 오늘 올라온다고 해서 무박설악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저녁 6시가 되어서야 동생으로 부터 전화가 온다. 종로4가~5가 사이에 있는 광장시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부랴부랴,허둥지둥 성훈이와 같이 집을 나선다. 종가5가역에 가니 정서방,동생,조카 한길이를 만나 술집 2층집 막걸리,육회,부침개,계란찜,김밥 등 푸짐하게 먹고 마시고 영업시간이 다 되었다고 해서 밖으로 나가 오랜만에 건너편 노래방으로 간다. 코로나가 걱정이 되지만,,,그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성훈이가 노래를 잘하는 지 몰랐는데 제법이다,,, 여친도 노래부르는 것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다고..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