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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515

안양 비봉산 안양 비봉산 2023.9.29 한가위,추석이다. 시간이 어쩡쩡하여 아침식사후 비봉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내일 토요무박 설악에 들어간다. 사전 체력테스트 겸 체력단련삼아서~~ 비봉산은 어떻게 달라져있을까? 우선 주변 아파트 공사 진행이 골조공사 끝나고 마감공사가 진행 중이고 예전 텃밭이었던 곳은 작은 공원이 되었고 개방되어 사람들이 간간이 보인다. 음성화된 공원들이 많아져 근처에 비봉산의 나무들이 많아 담배 등으로 화재가 일어나지 않을까라는 괜한 걱정도 해본다. 여름이면 물길이 될 것 같았던 등로,역시 길이 망가졌다. 그 외의 것들은 변한 건 없었다. 등로 길가 많던 꽃향유 등골나무도 보이지 않는다. 비봉산을 한바퀴 돌아 안양천을 따라 집으로 가면 약 7키로 정도의 거리. 안양천에는 많은 돈을 들여 꽃을 .. 2023. 10. 2.
지리산<중산리~천왕봉> 지리산 2023.9.23(토) 0710 중산리 0725 중산리탐방안내소 0805 칼바위 0855 칼바위상단쉼터 1005~1025 법계사 쉼터1 1138 쉼터2 1145 개선문 1220 천왕샘하단쉼터 1305~1335 천왕봉 1720 중산리탐방안내소 1740 산행종료 산행기 중산리~천왕봉을 가기로 하고 5시에 알람에 깨어보니 마눌은 벌써 3시부터 준비하고 있었다. 마눌은 올해 이 코스를 3번은 가보기로 맘먹고 있었다. 이 코스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 법계사와 야생화 때문일 것이다. 8월 전 이미 두번 갔다왔기에 시간도 많이 남아있어 쉽게 목표 달성할 줄 알았다. 그까이껏했던 그 일이 8초 갑작스런 내 몸의 이상 증세와 바쁜 일정으로 오늘 아니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컨디션은 .. 2023. 10. 2.
구례 견두산<밤재터널~밤재~계척봉~견두산~현천마을> 구례 견두산 2023.9.17 4시간/약 10km 0900 밤재터널 0930 밤재 1015 자귀나무쉼터 1050 계척봉 삼각점 1120 암봉 1145 견두산 정상,정상석 1152 현천삼거리/이정표(견두산 0.16km,현천마을 3km,천마산 4.84km) 1300~1330 현천마을 산행기 예전부터 궁금하던 견두산을 가 보기 위해 숙소를 나선다. 토요일인 어제는 비가 가을비답지 않게 장마비처럼 내리더니 북으로 올라가버리고 90%강수 일기예보가 순식간에 바뀌어 포기하고 있던 산행 계획을 실행한다. 지난날 성삼재를 몇 번 갔었는데 구례 산동마을 건너편 병풍처럼 들러싸고 있는 산들이 어떤 산인가 싶어 알아보니 견두산이고 견두지맥(신산경표)이라는 지맥길이다. 그 산줄기는 서시천을 섬진강로 이끄는 역활을 하는 산줄기.. 2023. 9. 28.
지리산<성삼재~노고단~돼지령> 지리산 2023.9.9(토) 오랜만에 지리산을 찾는다. 여수 생활도 막바지,,, 다른 산은 접어두고 지리산을 찾는다. 8월초부터 찾아온 몸의 이상 증후에 장거리 산행이 꺼려져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만 가는 것을 목표로 성삼재 주차장에 주차하고 올라간다. 생각지도 못한 몸의 이상 변화에 당황스럽다. 지난 8초 피앗골 산행 후 몸에 이상 징후로 힘든 산행을 자제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고혈당이었다. 혈당관리를 위해 이전 식습관을 갑자기 바꿀려고 하니 어렵다. 성삼재에 주차하고 올라가니 물봉선이 많이 보인다. 가짜 노고단이 있는 노고단삼거리 부근부터 보이는 산오이풀은 이미 시기가 훨씬 지났는 지 축 늘어져 있다.검붉은 자주색 화려한 색상이 폼세 망가진 모양을 되살리려는 듯 안간 힘을 내고 있다. 지난번에는 국공.. 2023.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