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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세상이야기101

죽은 자는 말이 없고,,,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북한군의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의 고등학생 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 편지를 띄웠다. 아버지가 월북을 시도했다는정부 발표를 못믿겠다며 명예를 회복 시켜 달라고 절절하게 호소했다. 고등학교 2학년인 B군은 지난 5일 언론에 공개된 편지를 통해 “수영을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는 저희 아빠가, 180㎝의 키에 68㎏밖에 되지 않는 마른 체격의 아빠가 38㎞의 거리를, 그것도 조류를 거슬러 갔다는 것이 진정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다”고 적었다. 이어 “(아빠는) 제가 다니는 학교에 와서 직업 소개를 하실 정도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높으셨다”며 A씨가 여러 표창을 받을 만큼 성실했다고 강조했다. B군은 또 “출동이라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는 한 달에 두 번밖.. 2020. 10. 6.
노무현,문재인 정권의 부동산 폭등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친서민 정책을 펴겠다는 노무현과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이 폭등하는 이유를? 집을 사면 집안 망하게 만들겠다면서,,, 그 옆에서 매일 얼굴 맞대는,강남의 집을 가진 청와대 참모들은 뭔가? 대통령은 집값 떨어트리겠다며 엄포 놓는데 그 옆에서 속으로 웃음을 참지 못하는 그들은 뭔가? 친환경적일 것 같은 정권에서 도심지의 얼마 남지 않은 녹지를 풀어 집을 짓겠다는 발상이 나오는 것을? 이번에는 또 용적율을 대폭 올린다는 발상을 한다. 용적율을 높이는 건 상당히 녹지공간을 없애는 만큼 위험한 발상이다. 그리고 부동산 대책을 발표 전 관련 지자체와 협의는 안한 상태에서 일방적인 발표를 하는 건가? 도대체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발표부터 하는 건 구멍가게보다도 못한 것 아닌가? 2020.8.4일.. 2020. 8. 4.
covid19 2020. 8. 2.
부동산 전문기업인 이수영 회장 카이스트에 연구기금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4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80대 여성 사업가가 평생동안 일군 재산을 카이스트에 기부했습니다. 무려 60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기부한 것인데요. 첫 번째 검색어는 '카이스트에 676억 원 기부'입니다. 부동산 전문기업인 이수영 회장은 이번에 카이스트에 연구기금으로 67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액은 카이스트가 개교한 이래 가장 큰 액수라고 하는데요. 이수영 회장은 "카이스트에서 국내 첫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바란다"며 "우리나라가 잘 사는 길은 과학기술 발전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83살인 이 회장이 카이스트에 거액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벌써 세 번째입니다. 2012년과.. 2020.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