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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일반산행

오산의 산<세마역~양산봉~독산산성~서랑저수지>

by 사니조은 2023. 11. 27.

오산의 산
<세마역~양산봉~독산산성~서랑저수지>

2023.11.23
8km/2시간45분

독산산성 서문의 전경


세마역
양산봉 들머리
양산봉
독산산성/세마정
서문
주차장
갈림길/이정표(좌 서랑저수지,우측
갈림길/이정표(좌측 방향표시 없음
서랑저수지/버스정거장


산행기

대중교통으로 이용할만한 산행지를 찾다가 세마역에서 한바퀴 돌아 원전회귀하는 산행기를 보고 트랙을 받아서 가 본다.

어제 퇴계원역~곱돌산~퇴뫼산~천겸산 산행해서 쉴까도 생각했는데 집에서 그리 멀지 않으니 가 보자~~~라는 의욕이 발동한다.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은 했으나 한바퀴가 아닌 반바퀴만 돌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주변 산세도 조망도,시원찮고 초미세먼지 등 공기질도 좋지 않아서 그렇겠지만 이런 산행을 할 바에야 차라리 지맥 산행 한구간 하는게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머지 반쪽 산행지는 나중에 알고 보니 한남정맥 소지봉에서 분기한 황구지(청명)지맥의 여계산 석산이라는 지맥 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산행지는 대개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 위치해 있고 도시화된 곳이 많아 해발고도가 높은 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는 것이 고민꺼리다.
지맥산행의 대중교통 접근이 힘들어 포기했건만 가는 곳마다 지맥 산행과의 만남은 계속 이어진다.

산을 연계하다보면 물줄기없는 곳이 어디 있으랴,,,
더구나 지맥 하위의 단맥 분맥이라는 물줄기와 관계된 산들까지 합쳐 생각해 본다면 분수령이 되는 산줄기와 무관한 산을 찾는 것이 어쩌면 더 어려울 지 모르겠다.
 

세마역에서 독산산성세마자 방향으로 이동 중
들머리
지방마다 근사한 아파트들이 들어서 있는 것을 보고는 가끔 깜놀,,,
동네 산책길
뿌엿타~~~
연리지



양산봉
정자가 있고 넓은 공터



양산봉에서 독산산성으로 가는 길



독산산성 들머리

여기도 경기옛길



독산산성
산성 내에 사찰과 세마지가 있다.
세마지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듯한데 산길샘 독산 정상은 다른 곳에 표기되어 있다.

동문
동문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가보기로 하고
남문
남문에서 세마지로 올라간다.
세마지에서 바라 본 양산봉
이번에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아 서문로 간다.
북문
미세먼지가 심하다.

서문이 다음 산행지와 연결하는 관문이다.

서문
사진도 뿌엿네???
서문에서 내려오니
이런 산책길이 나오고

산성 주차장

상점도 있고
주차장 입구 쪽으로 나가면
이런 이정표가 도로가에 있고,,,서랑저수지로 간다.



이정표 있는 곳,,,
여기서 이정표에는 서랑저수지가 좌측으로 표기되어 있어 가다가 다시 백해서 돌아온다.
우측으로 가야 다음 산행지와 연결이 된다.
좌측으로 가는 길은 서랑저수지 다른 끝쪽으로 가는 길이다.

다시 돌아와서
솔비깔린 이런 길을 걷다가

 

여기서도 사랑마을로 가다가 다시 백했다.
다시 돌아와 사진 우측도 좌측도 아닌
이쪽으로
서랑저수지가 나오고
버스정거장이 보인다.
서랑저수지.서랑저수지 문이 개방죄어 있었으면 서랑저수지 구경삼아 갔을것 같은데 도로따라 가야 할 상황,,,그냥 집으로 가기로 한다.
버스가 금방 와서 집으로

미세먼지 핑계삼아 일찍 들어온다.

by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