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의 산들 <비봉산,백운산-바라산>
집 주변의 산들 ○ 2021.1.9(토) 비봉산(마눌과 함께) ○ 2021.1.10(일) 의왕 백운산-바라산(홀로) 산행기>>>>>>>>>>>>>>>>>>>>>>>>>>>>>>>>>>>>>>>>>>>>>>>>>>>>>>>>>>>>>>>>>>>>> 이번주는 멀리 가는 것을 자제하고 가까운 곳을 찾기로 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집 가까이 산이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걸어서 쉽게 접근할만한 관악산,비봉산,호암산,삼성산이 있고 버스,전철 등으로 쉽게 접근 가능한 산들이 수리산,모락산,백운산,청계산, 도구가서(도덕산,구름산,가학산,서독산)의 산들이 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토요일은 마눌과 가까운 비봉산으로 간다. 비봉산에서 삼성산 한바퀴 돌려고 생각했는데 마눌이 힘들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온다..
2021. 1. 11.
2021 첫 눈,,,
대박이다. 함박눈이다. 2021.1.6일 퇴근하고 있는데 눈이 제법 내리고 있다. 그때까지는 좀 내리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집에 와서 눈구경이나 갈려고 했다. 오는 동안 지산님과 통화하니 지산님은 눈오는 지도 모르고 있다가 오후 7시쯤 차를 타고 퇴근길에 올랐나 보다. 처음에는 간만에 보는 큰 눈을 보고 재미있고 좋았겠지만 but,,,시작이었다. 몰려나온 차들로 도로가 막히고 퇴근시간에 맞춰 내린 눈이라 제설차도 없고 경찰들은 밀려드는 민원업무 처리로 이곳저곳 불려다니느냐 교통 통제할 인원이 없었는 지 경찰이 눈 씻고 봐도 없다라는 불만이 쏟아져 나온다. 차는 교차로에서 뒤엉켜 오가도 못하고,오르막 길에 헛바퀴만 돌 뿐,,,시민들이 밀어주고,,, 멈추지 못한 차가 미끄러져 서 있는 차와 추돌하는 장면도..
2021.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