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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515

2013년도 첫 산행 <불암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제법 많은 눈이 내렸다. 새해 새날이니 마음이 좋았으면 좋겠는데 2012년의 묵은 찌꺼기로 무겁기만하다. 털어버리자!!!! 마눌과 뒷산 불암산에 가기로 한다. 배낭에 귤,커피,물 챙겨 간다. 올해의 산행 계획은 한달에 2번 정맥 산행 주로 낙동정맥과 금북 정맥 위주로 하기로 한다. 그리고 마눌과 근처 산행을 하기로 한다.마눌 체력도 다시 업시켜야 하고,,, 그리고 산꾼들의 모임은 가급적,,,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실수도 많이 하게 되고,,, 다시 홀로 산꾼의 모습으로,,, 올해도 열쉼히 살자꾸나,,,,,,, 2013. 1. 4.
2012년도 마지막 날에 <낙산-북악-인왕> &lt;북악산에서 바라본 삼각산 비봉능선&gt; 2012.12.31일 (월) 좋은 기억보단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렸던 2012년을 보내고 또 다른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야 하는 마지막 날이다. 한해가 가고 또 한해를 맞이하는 일,별 느낌없다. 그저 어제가 가고 오늘을 맞이 하듯이 한 해가 가고 또 다른 한해.. 2013. 1. 4.
평일 오른 삼각산,세상은 또 넘어야 할 큰 산이 또 있음을 말하다. 오늘 오전 사무실은 마눌에게 맡겨두고 잠시 근처 삼각산을 찾았다. 전주 산에 못 갔더니 산냄새가 그리웠던 것이다. 늘 찾고 싶은 산,구석구석 다 가보고 싶은 산이지만 산줄기를 찾아가는 산행을 하다 보니 그렇지 못했다. 이제 시간 나는대로 사무실 근처 뒷산 삼각산을 자주 찾아 가 볼 생각이다. 사무실 근처에 솔샘터널이 있다. 이곳에 솔샘이 있어서 근처에 솔샘이라는 명칭이 심심찮게 눈에 띈다. 산을 갔다 온 뒤 오후에 막막한 일 하나가 생겼다. 갑작스런 일에 당황과 혼돈. 또 넘어야 할 산이 앞을 가로 막고 있는 듯한 느낌. 넘어야지. 또 넘어가야 살 수 있으니. 바둑 두는 느낌도 든다. 만만치 않은 상대방, 머리 쥐어 터지도록 골치 아픈 수들을 뚝뚝 내게 던진다. 그에 맞대응하며 한 치라도 실수하면 나락으.. 2012. 12. 11.
강북야등-2012.9.18(화) 비온후 선명하리라 생각했는데 가스땜에 조금 흐린게... 올만에 즐거운 야등이였씀돠! 술끊,유사장,산중턱,산이조은+1,아산,냅둬유? 뒤풀이 쓸쓸남,구달. 크게 볼려면 사진을 크릭하세요! 201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