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른 불암산-2013.6.25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고 오랜만에 불암산에 오른다. 뭔가 공사를 하더니 저렇게 만들어 버렸다. 바닥에 시멘트로 발라버리고,,,저러면 물이 빨리 빠져 나가는 것 아닌가,,,물은 산에 오래 머믈러 있는게 좋은 거 아닌가??? 편하게 둘레길로 갈까,,,하다 다시 정상 쪽으로 오른다. 툭 터진 조망 보면서 막걸리 한잔할려고,,, 여기서 막걸리 일병. 빗방울이 한방울 두방울,,,그래 올려면 퍼부어라,,,그래도 난 올라갈꺼다,,, 없던 안전 시설도 생겨났다. 계단도 생기고,,, 정망 좋은 쪽으로 올랐는데 젊은이 하나가 난간에다 돌같은 것으로 낙서를 하고 있다. 나를 보곤 흠찟하더니 계속~~~말렸다.,,,,내 갈길 가고,,,그 후 계속 그 짓을 했는 지는 모르겠다. 물개바위,,??? 전망 즐기며서 또 일병. 비가 내린..
2013.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