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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209

이렇게 해야만 하는건가? 2021년도 구정 연휴가 시작되었다. 2021.2.11(목)~2.14(일)의 4일 간의 연휴. 하루 일찍부터 쉬는 회사들도 많다. 오늘은 사무실에 나가 오전에 정리하고 마눌과 무의도를 가기로 했다. 인천의 육지에서 영종도-잠진도-무의도-소무의도,,, 모두 섬이지만 교량으로 연결되어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다고 한다. 전철을 타고 인천항공1터미널역에서 하차해서 자기부상열차를 탈려고 한참을 걸어 가니 입구가 막혀있다. 한참 헤매다 코로나로 인해 2020.2.20일~위기단계 하향시까지 운행을 운단한다,,,!!!는 안내문를 발견한다. 헉,,,인터넷에서 알고 온 대중 교통편에 관한 정보는 2019년 12월말 기준이다. 그 정보에 따르면 무의도 큰무리선착장까지의 교통편이 상세하게 알려준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 2021. 2. 10.
말이 앞서는 사회. 지하철에서 어쩌고 저쩌고,,,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라는 방송을 자주 듣게 된다. 처음에는 그런가 보다라고 하며 넘어 갔다. 자주 듣게 되면서 부터 그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죄송하니까 그냥 피해 보고 그냥 넘어 가 달라,,, 그러니 감사하다,,,,??? 우리 사회는 이러한 말만 죄송하다라고 할 뿐 전혀 죄송한 마음이 담겨 있지 않은 사과를 하는 사람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가볍게 처리한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가벼움이 어떤 타인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을 상처가 되고 목숨까지도 버리게 만든다. 인터넷에 접하는 댓글들을 보면 악마가 존재한다. 실제 이런 일들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어 범죄 수사가 이루어져 밣혀보면 아주 평범한 사람이라는 더욱 사실에 놀라게 .. 2021. 1. 31.
한국은 민주주의 사회인가? 코로로 시대의 한국은 과연 민주주의 사회인가 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사상의 배경은 '자유'이다. 그런데 자유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질서가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이다. 자유란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고 내 맘대로의 자유에는 한계가 따르고 책임이 따른다. 그런데 이 한계와 책임을 따르지 않으면 민주주의는 통제의 기능이 없어져 질서가 무너지게 되어 있다. 지금의 상황이 그런 것 같다.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해 개인이 지켜야 할 것이 있고 집단이 지켜야 할 것이 있고 사회가 지켜야 할 것이 있고 국가가 지켜야 할 것이 있다. 그 개인,집단,사회,국가가 지켜야 할 것을 책임지지 못하면 자유를 부여 받지 못한다. 자유를 먹고사는 민주주의가 자유가 없으면 살 지 못한다. 코로나 .. 2021. 1. 31.
코로나 시대의 자영업자 경제적 지원? 자영업이란 자기의 자본으로 영업 행위를 하는 사람,,,이란 뜻일 것이다. 예전 월급쟁이의 꿈이 자영업을 하는 것이었던 때가 있었다. 직장에서 이런 저런 일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출근은 정시에 해야 하지만 퇴근은 내 맘대로 못하고 상사가 시키니 맘 내키지 않아도 해야 되는 일들도 수두룩하고 양심까지 팔아야 하는 일들도 하면서 직장을 가정을 지킨다. 윗 상사는 실적으로 쪼아대고 하급 직원은 말 안 듣고 중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스트레스의 형태나 정도가 제각각 다르다. 언젠가는 나도,,, 이것저것 눈치 안 보며 살고 싶었던 직장인의 꿈,,, 예전 자영업은 뭔가 하나라도 하면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었다. 코로나가 터졌다. 자영업를 장사 안 된다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줘야 한다,,,??? 영수증.. 2021.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