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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세상이야기101

이외수 이외수 소설가가 뇌출혈로 3년간의 투병 끝에 25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에서 폐렴으로 별세했다. © news1소설가 이외수씨가 뇌출혈 투병 중 폐렴으로 25일 오후 8시께 향년 7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진은 고인이 지난 2017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장편소설 '보복대행전문주식회사' 출간 기자간담회 당시 모습. 고인은 지난 2020년 3월 강원도 화천 감성마을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려져 수술을 받았다. 고인은 1946년 9월 10일 경남 함양군 수동면 상백리에서 태어났다. 그의 작품으로는 소설 '꿈꾸는 식물', '들개', '칼날', '병오금학도'를 비롯해 에세이 '내 잠속에 비 내리는데', '말더듬이의 겨울수첩', '하악하악' 등이 있다. (뉴스1 DB) 2022.4.25/뉴스1 © news1이.. 2022. 4. 26.
동해안 대형 산불의 진짜 원인, 산림청은 정말... [최병성 리포트] : ZUM 뉴스 원본 : 동해안 대형 산불의 진짜 원인, 산림청은 정말... [최병성 리포트] : ZUM 뉴스 [최병성 리포트] 산불 현장에 남겨진 흔적들 ▲ 산불 후 숲을 싹쓸이 했다. 산불 복구가 아니라 산림 파괴다. ⓒ 최병성 여기는 몽골 사막지대가 아니다. 산불이 지나간 후, 숲의 나무들을 싹쓸이 벌목해 민둥산으로 만들었다. 동물의 가죽을 벗겨 놓은 듯 시뻘건 산림 토양이 흉물스럽게 드러났다. 불탄 나무 재와 토양이 유실되며 댐을 오염시키고 있다. ▲ 불탄 나무들을 싹쓸이한 까닭에 토사가 댐으로 쓸려들어가 수질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 최병성 이곳은 1년여 전인 2021년 2월 21일 경북 안동의 임하댐 주변에 산불이 발생했던 곳이다. 단 한그루의 나무도 남기지 않고 벌목했다. 모든 나무들이 불에 탔기 때문일까?.. 2022. 4. 18.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신 분들-이종철 창원보건소장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종철 창원보건소장 6일 퇴임 "50년 의료인생, 고향 보건소서 마쳐 행복" 삼성의료원장 끝낸 후 2018년 보건소장으로…4년간 진료 "보건소 가면 공공의료 보여…코로나 의료 인력 배려해야" “공공의료가 담당하는 환자 비율이 10%도 채 되지 않는 한국은 코로나19와 같이 대규모 감염병 재난이 생겼을 때 대처하기가 너무 힘든 구조입니다.” '이건희 회장 주치의', 퇴직 후 4년간 뭐했나 봤더니… 경남 창원보건소 근무를 끝으로 50년 의료인의 길을 마무리하는 이종철 창원보건소장(73·사진)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공공의료의 현주소를 알고 싶다면 보건소를 보라”고 말했다. 통합 전 마산이 고향인 이 소장은 2018년 2월 창원보건소장으로 부임해 4년 임기를 6일 마무리한다... 2022. 1. 7.
한국을 자랑스럽게 만드신 분들-권성준 양양군보건소장 서울 대학병원장 출신 60대 ‘명의’… 시골 보건소장 자원해 코로나 최전방으로 [코로나 숨은 영웅]① 권성준 양양군보건소장 인터뷰 송복규 기자 입력 2022.01.01 06:0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 2년이 지났다.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0만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000명을 돌파한 지 오래다. 정부의 방역대책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바이러스 확산을 이 정도에서 막을 수 있었던 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맡은 일을 해내고, 희생을 감수하면서 방역조치를 따른 국민들의 노력 덕분이다. 조선비즈는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노력한 이들을 인터뷰했다.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이고, 누군가의 아들이자 딸인 이들이야 말로 .. 2022.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