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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세상이야기101

폐암 유발 물질이 아파트에... 국민 속인 시멘트업체들[최병성 리포트] 방사능 폐기물 사용 방조해 온 환경부 ▲ 모내기 위해 물을 대놓은 것처럼, 여수 바닷가에 인산석고가 가득 쌓여 있다. 방사능 라돈 폐기물로 시멘트를 만드는 현실을 추적해보자. ⓒ 최병성 폐암을 유발하는 방사능 라돈이 들어있는 폐기물로 시멘트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이 가능한 것일까? 방사능 라돈이 함유된 폐기물을 집을 짓는 시멘트 제조에 사용하는 충격적인 현실을 추적했다. 이곳은 여수 바닷가에 위치한 비료를 만드는 남해화학이다. 바닷가에 검은색 비닐로 덮인 거대한 산이 있다. 자동차로 한참을 달려야 끝에서 끝에 이를 만큼 엄청난 양이다. 검은 비닐로 덮어 놓은 것의 정체는 인광석에서 인을 추출하고 남은 폐기물 인산석고다. ▲ 검은 비닐로 덮인 거대한 산. 끝이 보이지 않는다. ⓒ 최병성 인구 증가에 따라 식량 증.. 2022. 6. 9.
수상태양광이 되려 환경훼손... 신재생에너지 정책, 제대로 하자 [최병성 리포트] 수상태양광이 되려 환경훼손... 신재생에너지 정책, 제대로 하자 ▲ 커다란 물고기들이 한 배 가득이다. 그런데 물고기들이 어딘가 이상해 보인다. ⓒ 해창만 수상태양광 반대 대책위원회 큰 물고기들이 배에 가득하다. 숭어, 잉어, 붕어 등으로 만선(滿船)이 되었으니 어부가 행복할까? 그런데 배에 실린 물고기들의 색깔이 이상하다. 물고기 몸에 뻘건 출혈 흔적들이 보인다. 만선이 되었음에도 어부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호수에 둥둥 떠 있는 죽은 물고기를 건진 것이기 때문이다. 호수 가장자리와 수초 사이사이에 물고기 사체들이 가득했다. ▲ 죽은 물고기들이 호숫가를 차지하고 있다. ⓒ 해창만 수상태양광 반대 대책위원회 이곳은 전남 고흥군 포두면의 길이 약 10㎞, 너비 약 5㎞의 '해창만'이다. .. 2022. 5. 23.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저장하는 신비한 액체의 정체 지구로 쏟아지는 태양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원할 때 전기를 생산하는 액체가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photo 뉴시스 밤낮 구별 없이, 날씨에 상관없이 태양에너지를 전기로 만들어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스웨덴 찰머스공대의 카스퍼 모스풀센(Kasper Moth-Poulsen) 교수팀이 태양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원할 때 전기를 생산하는 액체를 개발한 덕분이다. 저장된 태양에너지를 간단한 반응을 통해 언제든 열로 전환해 전기로 만들 수 있어 광범위한 장치에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태양에너지 저장하는 화학장치 개발 지구로 쏟아지는 태양빛은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청정에너지라는 측면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일단 발전(發電)하기에 일조량이 충분히 많은 지역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따른다.. 2022. 5. 4.
윤석열의 국정 운영이 걱정된다. 문재인 대통령 다음의 대통령 윤석렬,,,잘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윤석렬 대통령 당선자의 지금 진행하고 있는 몇가지 걱정되기도 한다. 일본와 친서 교환 등 일본과는 거리를 두었으면 좋겠다. 독도문제,교과서 문제 등 일본은 아직 우리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능력 위주의 인사를 한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캐캐묶은 인물,민주당에서 버린 카드 내밀고, 국민에게 미운 털 박힌 사람들 다시 등장시키고,,,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다. 새로운 국정 운영에 참가할 인간들의 청문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캐면 캘수록 비리와 비상식적인 인간 면모와 비리 등등 수없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해서 국가를 운영할 수 있는 사람들인가라는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적어도 그런.. 2022.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