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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순천동천 그리고 선암사

by 사니조은 2023. 5. 10.

순천 국제정원박람회+순천동천+선암사
 
 
1박2일 여수를 찾은 아들과 보내고
3일 연휴 마지막날 지리산 연하선경을 구경할려고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를 보니 또 비다.
3일 연이은 비~~~

순천으로 간다.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근처 돈내지 않는 곳으로 가본다
5주차장에 주차하고 구경~~~
너무도 잘 꾸민~~~
공짜로 보는 이 곳도 이런데 관람료를 받는 곳은 어떨까 싶다.
순천 동천과 함께 한바뀌 도는 코스까지 돌고나니 9키로 정도 걸은 셈이다.

서울 한강도 이곳을 본보기로 더 아름답게 관리해서 관광자원화했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날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곳을 찾는다는 뉴스를 접했다.
얼마전 순천의 산들을 오가는 길에 본 순천동천은 잘 관리되고 있었고 그런만큼 충분히 아름다운 강변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 때 마눌에게 순천강변을 보여주고 싶었었다
마눌도 오늘 대만족이다.

적색빛이 살짝 도는 빨간색상의 양귀비가 이렇게 화려하고 이쁠 줄이야,,,
이처럼 아름다운 꽃,,,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빨간색의 화려한 색과 살짝이라도 만지면 망가질 듯한 연한 꽃잎,,,,
흰색의 고고한 색과 자태
그 둘을 섞은 오묘한 색감의 다양한 색상과 자태가
이래서 양귀비라고 하는구나하며 감탄해한다.
 

제5주자차장에서 바라 본 순천 봉화산
유채꽃
수레국화와 양귀비,,,
꿀풀같은,,,프렌치라벤더
이 모두가 공짜~~~
순천동천,,,저 쪽은 돈내고 보는 곳이고 이쪽은 공짜~~
공짜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앞의 산은 순천의 남산
순천동천
참 잘 가꾸어놨다.
복받은 순천시민들
좌측 디기탈리스
오천그린스꿰어
노란우산~~~
남산
순천동천을 걸어가다 다시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되돌아간다.
반대편으로 이동~~~

되돌아가는 중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핫립세이지
떡쑥
뭐하나보니 꽃을 채취해서 가는 순천시민들



다시 차를 회수해서 선암사로 향한다.
선암사 근처는 몇번 갔지만 선암사 경내로 들어가는 것은 처음이다.

이 다리가 유명하다고,,,
선암사천의 아름다움에 잠시~~~



선암사 경내로 들어간다.
5월4일부터 무료입장~~~



밖으로 나와 조계산 가는 길을 따라서

집에서 막거리 한잔하고,,,

2023.5월의 3일연휴 동안 비가~~~
산에 못가서 아쉽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