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화도
<선착장~꽃섬다리~시짓골전망대~남끝전망대~선착장>
2023.4.16일(일)
6km/5시간
산행기
남해 앞 바다에는 수많은 섬들이 있다.
다도해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등이 있는데 그 중 다도해국립공원은 1981년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금오도지구 거문도 백도지구,나로도지구,완도해상지구,조도지구, 도초도지구,흑산도 홍도 지구,만재도 지구 등 8개 지구로 나뉘어 있다고 하는데 2300여개의 섬이 있다고 한다.
여수의 하화도는 여수시 삼산면에 속하는 금오도 백도 지구에 속하는 섬 중의 하나인데 2008년도부터 총사업비 86억을 투입하여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 섬에 무엇이 숨겨져 있기에 마눌은 이렇게 말한다.
여수를 떠나면 가고 싶은 섬 중이 하나 일것이라고,,,
그래서 오늘 그 곳을 찾아가 본다.
8시 배를 타야 하기에 김밥 몇줄 준비해서 백야도 선착장에 가니 버스들이 몇대 서있고 사람들이 많다.
뭔 볼 것이 있나???
배삸은 편도 7600원,만만치 않다.
백야도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로 가까이 있는 하화도 이지만 선착장 뒤에 위치해 있어 제도,개도를 거쳐 약 50분간 배를 타고 가야 한다.
하화도 선착장에서 내린다.
다녀온 결과,,,,
결론만 언급하고 나머지는 사진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적인 시각으로,,,
하화도는 두 개의 볼거리가 있다.
하나는 꽃섬다리,그리고 또 하나는 유채꽃이다.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당연 유채꽃이다.
화화도는 유체꽃을 빼면 앙코없는 찐빵이다.
그 경계의 시작은 선착장에서부터 시작된다.
꽃섬 다리는 선착장 시작점에서 우측으로
유채꽃은 선착장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백야도선착장에서 8시 배를 타고
선착장에서 단체 여행객들은 좌측으로 올라가고
비교적 한가한 우측으로 가니,,,
꽃섬다리 방향이었다.
막산전망대
꽃섬다리
여기서부터 꽃밭~~~
남끝전망대
남끝전망대 가기 전에
시짓골전망대라는 곳으로 내려와서,,,,
끝섬전망대에서
바닷가로 내려와 김밥 점심 중~~~
다시~~~
8시 출발,,,
아주 천천히 천천히,,,오후 2시도 안되었다.
표끊은 여직원이 오후 4시에 나간다고 하니 깜놀한 이유,,,
시간이 남아 다시 유채꽃 보러
선착장에서 시짓골전망대로 올라간다.
이제부터 한산한~~~~
다시 꽃섬다리로~~~
by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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