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2022 여름휴가 (2/2)

by 사니조은 2022. 8. 7.

8월3일(수)

나홀로 비봉산-안양유원지를 거쳐 삼성산 언저리를 거쳐 자주 가는

관악산의 계곡으로 들어간다.

장장 3시간의 계곡 놀이,,,,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린 관양계곡의 물길을 즐기며 올라간다.

이런게 계곡치기인가,,,,

 

물이 넘쳐 건너지 못하고
비비츄
칡꽃
안양운동장 뒤쪽 아파트 신축공사,,,2년 후면 많이 달라질 듯,,,
엘프라우드,,,
산깍아먹고 점점 들어서는 구나,,,
햇빛이 따갑다
삼성산과 관악산
뜨거운 햇살~~~쉬었다가,,,
관양계곡에도 물이 넘친다
여기서 3시간~~~

 

등산화 벗고 물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이곳도 자주 쉬어 가던 곳인데

 

공무수행하는 사람이 이런 곳까지 차를 가지고 와야 하나???
이런 길을 차로 올라가는 배짱좋은 사람들은 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인지,,,

 

 

 

8월4일(목)

어제 갔던 그 계곡으로 마눌과 같이 들어간다.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관악산 입구 쪽으로 해서 어제의 그 계곡으로 들어간다.

장장 5시간,,,

어제 오늘 벌겋게 피부가 달아 올랐다.잘못하면 화상,,,

 

어제 그 자리에서 5시간 놀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2일 계곡에서 놀았더니 몸이 온통,,,화상입을 뻔,,,

 

8월5일(금)

저녁에 무박설악을 가기로 해서 준비,,,

수헌님과 같이 소토왕 코스로 같이 가기로 한다.

컨디션 조절하며 밤 10시 20분에 집출,,,

 

 

8월6일(토)

새벽 3시30분 설악동 입구 도착,,,

버스에 핸폰을 놓고 내렸다.

택시타고 버스가 있는 설악 C지구 왕복하려 했는데

택시기사의 배짱에 그냥 핸폰없이 설악으로 들어간다.

수헌님 입장권,,,2을 끊고,,,9천냥,,,넘 비싸다.

 

 

8월7일(일)

집에서 푹휴,,,

9일간의 휴가를 마친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