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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일상 그리고 여행

강화도 <문수산~연미정~전등사>

by 사니조은 2022. 1. 5.

강화도 

<문수산~연미정~전등사>

○ 2022.1.3(월)

문수산에서 바라 본 강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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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해가 시작되었다.

예전에는 새해 계획도 짜고 뭐 이랬는데 요즘은 달력만 바꾼다.

나이가 들었음인가?

해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무척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

 

올해부터는 성훈이가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몇 년있다가 결혼도 하게 될 것이고,,,

몇 년 후 나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직장생활에 준비하기 위해 작년 운전면허를 취득했는데 아직 초보 수준이다.

그래서 운전연습 할겸 겸사겸사해서 강화도로 간다.

 

지난번 소산형님하고 왔었던 문수산으로 올라간다.
멀리 좌측으로 혈구산(좌)와 고려산(우)가 보이고
올라가다 마눌과 아들의 반란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에
예전 한남정맥할 당시 문수산은 썰렁해는데 시설들을 잘 해 놓았다.
경기도 둘레길

 

 

 

내려와서 이번에는 연미정으로 간다.

생김새가 제비 꼬리같다고 해서 연미정이라는데,,,

그 생김새란 돈대 앞의 물길의 몽야잉 그렇다고,,,

바다 건너 북한땅이다.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했지만 강화도로 피신간 왕자들이 잡혀 굴욕적인 강화조약을 맺었다고,,,
북한땅
확대해 보고
임진강과 한강이 만나는 쪽을 바라보고

 

개성 쯤 될려나???
확대해 보고
연미정을 나와서
청설이라는 식당으로 가서,,,반잔 하나하나가 맜있다.

 

 

 

식사하고 전등사로 간다.

주차비 내고 또 관람비가 4천냥이다.

시주하는 돈이라면 아깝지 않은데 관람비는 뜯기는 느낌,,,

종교가 돈 맛 들면 종교가 아니다.

장사하는 것이고 장사꾼들이 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런 말했다고 불교 맹신자인 마눌에게 한방 맞고 난 후

조용히 따라 다닌다.

 

다음에 돈내지 말고 정족산을 와 봐야 겠다.

 

 

경내를 돌다 나와서 커피하나 사서 집으로,,,

아들이 운전하고 가니 점심 때 술한잔하고,,,

편하게 집으로,,,,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