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악동~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계곡~설악동>

설악산

<설악동~마등령~공룡능선~천불동계곡~설악동>

▣ 2019.03.01(목)

▣ 3인

▣ 22km/11시간 10분

<1275봉에서 바라 본 신선봉 방향(상)과 신선봉(하)>

0430 설악동

0835 마등령

1300 무너미고개

1500 비선대

1540 설악동

산행기>>>>>>>>>>>>>>>>>>>>>>>>>>>>>>>>>>>>>>>>>>>>>>>>>>>>>>>>>>>>>>>>

 

설악팀(고인돌,양산박)과 무박설악산행

중간에 설악휴게소에서 황태국으로 아침,

1시간 가량 대기하다 한계령,오색팀을 내려주곤

우린 설악동으로 들어간다.

04시30분 설악동 출발

3500원은 언제나 삥뜨기는 느낌이다.

예전에 없던 비선대 탐방센타가 있어 

마등령과 천불동으로 들어가는 갈림길에서 알바할 이유는 없다.

어두운 비선대를 지나 마등령으로 올라간다.

날이 밝아오면서 점점 설악의 속살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들은 훨씬 앞질러 올라가고

우리는 천천히 설악을 즐기며 올라간다.

세존봉

지도에는 등로 우측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등로 좌측에서 나타난다.

권금성 방향

대청과 중청

천화대 능선

낑낑 올라와 여기서 한번 훅떨어진다.

세존봉이 이젠 우측에 나타난다.

저 계단만 오르면 마등령삼거리

예전 희운각에서 1박하고 껌껌한 새벽에 나와 공룡을 타고

좌측 공터에서 도봉산에서 오신 분들에게 고기 몇 점 맛있게 얻어 먹던 기억.

여기서 우측으로 올라가면 항철봉으로 가는 대간길

공룡능선으로 진입할려면 좌측길로 내려가야 한다.

이제부턴 공룡능선 즐기기,,,

세존봉

좌측 뾰죽 화채봉 / 우측 대청과 중청

우측으로 보이는 전경

중앙 귀청과 우측 안산방향

마등령 삼거리

우측으로 가면 오세암,백담사 방향

겨울에는 백담사 버스가 운행을 안해 백담사로 내려가는 사람이 적은 것 같다.

뒤돌아 본 1327봉

저 봉우리에서 직진하면 비선대,대간은 180도 휫 돌아 다시 백하듯 내려가야 한다.

좌 귀청 / 우 안산

멀리 뾰죽한 화채봉

눈이 있어 조심스럽다.

2주전 이곳은 가슴 높이까지 쌓인 곳도 있다고,,,

좌측으로 공룡의 맏형 1275봉이 보이고

쇠밧줄이 있는 곳

뭘 찍으시나 했더니

뭘 보시나 했더니

1275봉 올라가는길은 언제나 힘들다.

1275봉을 기준으로 반대편으로 오는 사람이 줄어든다.

이후에 오는 사람은 야간산행을 할 각오로 와야 하기 때문이다.

없던 길이 생겼나 싶었나???알고 보니 옆길로 잠시,,,

좌 세존봉 / 우 울산바위

저게 새인봉?

1275봉에서

봉정암 방향을 댕겨본다.

담에는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공룡을 찾아와야겠다

겨울 공룡도 참 멋지다.

신선봉

저멀리 가운데 달마봉

그 앞으로 권금성과 화채능선

신선봉에서 바라 보는 공룡은 언제나 멋있다.

황철봉과 북황철봉으로 이어지는

대간 능선길도 보이고

귀청과 우측 안산 서북능선길도 보인다.

신선봉에서

신선대 /  우측 약간의 평지에 희운각이 작게 보인다. 

무너미고개

이젠 천불동 하산길

저번산행 때 천불동 구경 실컷햇으니 오늘은 그냥~~~

내려가는 길에 연세가 좀 들어보여 여쭤보니 86세란다.

나중에 알고보니 도봉산 왕언니라고 유명세를 타신 분이다.

내일 공룡타신다고 하신다.

귀면암에서 잠시 묵념하고

30분 동안은 뛰다시피,,,버스타고,,,1분 전에 도착.

오늘도 설악이 있어 즐거운 하루였다. 

사니조은>>>>>>>>>>>>>>>>>>>>>>>>>>>>>>>>>>>>>>>>>>>>>>>>>>>>>>>>>>>>>>>>>>>>>

설악(오색~대청~천불동)201902090514.gpx

0.22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