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장수대~안산~남교리>
▣ 2018.10.3(수)
▣ 산악회 따라서
▣ 시간거리 의미없음
<치마바위 능선과 안산>
03:00~0400 장수대
0715 대승령
0805 안산삼거리
1115 안산
1600 남교리
산행기>>>>>>>>>>>>>>>>>>>>>>>>>>>>>>>>>>>>>>>>>>>>>>>>>>>>>>>>>>>>>>>>>>
장수대에서 남교리까지는 약 6시간 거리이지만
오늘은 무박으로 와서 약 12~13시간으로 천천히 즐기기로 한다.
한동안 산행을 못한 마눌을 배려해서 동행하신 분의 배려로 산행코스를 그렇게 잡았다.
장수대에 있는 버스정거장 안에서 라면도 끊여 먹구 날 밣기를 기다리다 지쳐
천천히 올라가기로 한다.
폭포에 이르러서야 조금 시야가 열린다.
이후는 사진으로~~~
대승폭포 쯤에서 여릿하게 사물이 식별 가능해졌다.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길인데 다르게 느껴진다.
노궁하나 발견하고
힘들어 하는 마눌,,
가을도 잠깐이지만
인생도 잠깐이다.
즐길 수 있을 때 충분히 즐겨라.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다.
대승령
안산삼거리
지난번 장수대-대승령-남교리를 산행할 때 당일 산행으로 산악회에서 6시간 주어졌다.
오늘은 무려 15시간 주어졌다.
지난번 산행과 다른 건
이번에 안산을 집어 넣고 이곳 저곳 구경하다 천천히 남교리로 가는 것이었다.
가운데 능선이 지난번의 한계산성 능선길이다.
좌측 미륵장군바위 / 우측 한계산성 능선길
지난번 우측 한계산성 능선길을 올라갔었는데 험하게도 생겼다.
우측 안산
폼 좀 잡아보시라 했더니
고본
서북능선의 단골 가리봉
미륵장군봉 바위라고 하던데,,,어디서 생겨난걸까???
치마바위와 안산
여기서 아침 식사를 하고
금강산을 댕겨본다.
우측으로 향로봉
고양이바위
안산
삼거리
좌 안산 / 우 남교리
안산에서,,지친 마눌.ㅎ
저기 사진 가운데 뾰죽봉이 태극의 시작점이라던데,,
정규 등로와 만나고
오랜만에 산에 온 마눌,,,오늘 힘들어 보인다.
집에 와선 다신 산에 안가겠다고 하더니 이틀이 지나자 다시 가자고,,,ㅎ
그게 산의 매력이지.
설악(장수대~안산~남교리)201810030623.gpx |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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