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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요즘,,,

by 사니조은 2018. 5. 8.


벌써 5월이다.

4월 9일 평촌으로 이사온 후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눌과 관악산에도 몇번 오가고,,,

진달래에서 철쭉으로 바뀌더니 그것도 금방,,,철쭉도 시들어 금방 꽃잎들이 떨어져 나간다.

4월 28일(토),5월 5일(토),5월 7일(월) 3일 지인이 사들인 횡성에 있는

산에 가서 밤나무와 벗나무 벌목 정리 작업 도와주고,,,

나중에 알고보니 한강기맥과 영월지맥 산줄기의 사이에 있는 산이었다.


먼드래재에서 두로봉까지 남아 있는 한강기맥은 언제 마무리할려나,,,

9정맥 중 남아있는 호남정맥과 금남정맥을 마무리하고 나서??? 


오늘 딸아이가 작은 봉투를 디밀기에 보니 오만원 2장,,,

엄마 것 따로,,,영양제도 사주었더니 마눌이 좋아 한다.

어버이날 선물이란다.

벌써 내가 그런 나이가 되었나???





자주 왔던 관양계곡,,,



예전 성훈이 어릴쩍 이곳에 대리고 온 기억이 있어



예전 사진을 찾아보니,,,

이렇게 놀던 애들이 이젠 대학생,,,사진을 보니 2004년...14년전의 일이다. 

왼쪽의 바위의 형태를 보니 위의 사진과 동일 장소.



삼총사

 

 

 







광교산 백운산 모락산




기태's 횡성의 어느 산에서,,,



일하는 중에 발견한 꿩,,,

벌목한 나무가 쓰러지고 나무 정리하는 소음 중에도 꼼짝안하고 새끼를 품고 잇다.

소나무 한덩어리가 작은 나무가지에 걸려 굴러 떨어지지 않아 다행스러웠다.

나무가 굴러 떨어졌다라도 저 꿩은 피하지 않았을 것이다.

처음 발견했을 때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도망갈 기미가 전혀없었다.

꼼짝 안하고 있어 죽은 줄 알았다.

발견 후 이틀 후 또 가 보니 그자리 그대로,,,일하시는 분이 5일 정도 그렇게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