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춥지않다고 예상했던 것 같은데 실제 상황은 반대,,,
개인적으로 볼 때 예전에 비해 추위를 많이 느끼는 것 같기도 하고,,,
몇 일전 눈이 많이 내려 산에 가야지하면서도 문 밖을 나서질 않는다.
휴식이 필요하다고 몸이 아우성이다.
어제 아들이 휴가를 나왔다.
새벽 한 시에 들어왔다.
늦게 다니는 일을 별로 없었는데 군대 동료와 술 한잔한 모양이다.
술도 별로 안 마시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속이 불편하다고 한다.
군에서 운동을 다시 시작한 아들의 몸을 보니 제법이다.
오늘은 또 여친만난다고 나갔다.
바쁘다.같이 식사할 시간도 없이,,,ㅎ.
마지막 남은 휴가까지 감안하면 군생활도 불과 한달 남짓,,,
군보낸게 어제같은데 같은데 벌써 제대라,,,
세월이 빠름을 다시금 느껴진다.
올 2월 23일 제대,,,
대학 3학년 복학,,,
나도 준비를 해야 하는데,,,
2017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어느 해부터인가 계획이 없어지고 말았다.
세울 계획이 없어서 그런가?
세워도 별 의미가 없어서 그런가?
아니면 변화를 싫어하는 건가?
2017년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2018년을 어떻게 만들건가 생각해 보자.
얼마전 수락산 눈구경,,,
몇일 전 호남 정맥에서 실컷 눈구경하고 왔다.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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