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67 관악산 <산림욕장~관악산 6봉 국기봉~불성사남능선~관양계곡~산림욕장> 관악산 2024.9.29(일) 산행기 어제 월악산 만수봉을 다녀와서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마눌과 관악산으로 향한다.올해 여러가지 일로 산행을 자주 하지 않은 마눌 체력 회복 산행~~~.예전 자주 가던 길.비봉산과 연결되는 길인데 군부대로 막혀있다.6봉 국기봉은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생략하고 불성사 남능선으로 가로 질러 간다.청명한 가을 하늘을 맘껏 즐기는 날이다.어제도,오늘도 멋진 창공에 한가하게 떠있는 구름들을 바라보며 멀리 시선을 보내 본다.서쪽 멀리 송도 너머 호룡곡산과 영종도 백운산이 보이고 우측으로 강화도 산들 그리고 더 우측으로 북한의 산들도 보인다.동쪽으로는 용문산도 보이고,,,수많은 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짚어보고 싶은데 능력 밖의 일이라 아쉽다.한적한 길,예전에는 사람들을 보기 힘.. 2024. 10. 2. 월악산 만수봉<만수탐방소~만수삼거리~만수봉~포암산~하늘재~미륵리> 월악산 만수봉 2024.9.28(토) 13.8km/7시간 15분 0630 동서울터미널 0810 충주터미널 0820 246버스탑승 0920 만수탐방지원센터 버스정거장/만수휴게소 1117 만수삼거리 1135~1145 만수봉 1232 마들치 1407 포암산/정상석 1430~1515 점심 1600 하늘재 1635 미륵리 버스정거장 산행기 새벽 4시30분 집을 나서니 반팔 소매인데도 시원하게만 느껴진다. 첫 전철을 타면 동서울터미널 6분 전에 도착해서 모험에 가까워 새벽 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가로등이 켜진 한적한 길을 걸어가다 잘 오지 않던 버스를 타고 가다 환승해서 사당역에 도착,동서울로 가니 30분이나 남는다. 시간이 널널할 때는 건널목 신호도 잘 받는 것 같은 느낌은 그져 기분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 2024. 10. 2. 관악산 국기봉의 일몰 관악산 2024.09.22 추석연휴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주말.신청한 설악산행은 ☔️ 가 와서 취소되고.토요일은 아들 성훈이,일요일은 은채가 집에 와서 산행 계획을 세우지를 못했는데 일욜 오후 늦게 자유 시간이 생겼다.배낭에 주섬주섬 몇가지 넣고는 집을 나선다.어디로 갈까???관악산 철봉능선이 생각이 난다.비봉산-안양유원지-관양계곡을 거쳐 철봉능선으로 갈려다가 비봉산을 거쳐 관악산 둘레길로 간다.관악산 산림욕장을 지나 철봉능선으로 들어간다.좌측 계곡 물소리가 제법 실하다.계곡을 탐색해 본다.사람이 자주 가지 않았는지 거미줄이 턱턱 걸린다.이런 좋은 계곡을 여름 다 지나가고 발견을 하다니,,,쯧쯧쯧,,,계곡 상류 쪽에 가니 좌우 합류 지점에서 좌측 계곡으로 올라가다 다시 철봉 능선으로 올라간다.올라가다 .. 2024. 9. 24. 2024 추석 연휴 첫날 그리고 마지막날 2024 추석 연휴 첫날 마지막날 2024.9.14(토) 추석연휴 첫날 산행기추석연휴,,,화요일일 17일이 추석이다.이맘때면 찬바람도 불어야 하는데 예전과는 달리 버스를 타면 에어콘이 가동되고 있고 저녁 잠을 잘려고 해도 선풍기를 틀어야 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기후변화를 실감한다.오늘은 지리산을 갈려고 준비를 했으나 마눌이 지리산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니 기겁한다.부랴부랴 예약한 금요무박 설악산 산행마져 비소식에 출발 전일 취소되어 버린다.🥶😰😱😡나 어떻해???나 어떻해~~지리산이나 설악산에 있어야 하는 추석 휴일 첫날 토요일 아침.비가 와서 그런 지 하늘에는 먹구름 속 가끔 파란 하늘이 보인다.이럴 때는 가까운 산이다.아침 식사 후 바로 산행,,,한 줄기 바람도 없다.땀이 비.. 2024. 9. 20. 이전 1 2 3 4 5 6 7 8 ··· 3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