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9 어려움이 가르쳐 준 진실들 일생동안 편안한 삶을 살다 한치의 미련없는 생을 마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려나. 그런 사람은 아마도 선택된 복을 받은 사람이리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가지 각기 다른 짐을 안고 살아간다. 어딘가 맡기거나 잠시라도 내려 놓을 수없는,평생 살면서 가지고 가야 할 짐 꾸러미. 그 .. 2012. 4. 30. 4월의 삼각산-20120425 가슴이 답답하기도 해서 사무실도 나가지 않고 오전 내내 쉬다가 북한산 진달래 능선을 찾았다. 수유역 3번 출구에서 나와 120번 버스를 타고 우이동 버스 종점에 내려 올라간다. 예전에 도선사는 도봉산에 있는 줄 알았는데 삼각산에 있다는 것을 산을 다니면서 알게 되었다. 도선사올라가는 도로로 올라가다 좌측으로 빠진다. 진달래 능선길,,,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산악회 동호회 사람들인 지 십여명씩 몰려 다니는 사람들 젊은 남자 홀로 젊은 여성 홀로 나 정도 되어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딸하고 같이 나온 중년의 여성도 있고,,, 생각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이구,,,한적한 산행은 물 건너 갔다. 진달래 능선의 진달래는 지난 일욜 비 맞으면서 다녀온 천마 지맥 일부에 있었던 것보다 오히려 못하다는 생각이.. 2012. 4. 25. 진달래와 철쭉 2012. 4. 25. 겨유살이 2012. 4. 23. 이전 1 ··· 281 282 283 284 285 286 287 ··· 38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