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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氣에 따라 산나물 효능·기능 달라” 산나물의 계절이다. 산으로 들로 나가면 어디든 산나물이 파릇파릇 자라 눈길을 끈다. 산나물을 ‘푸새’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저절로 자라는 풀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훨씬 정감이 가는 표현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동토의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파란 새순들을 보고 있노라면 .. 2012. 6. 11.
감악 2차 <사기막고개~감악산~마차산~한탄대교> 감악지맥 2차 &lt;사기막고개~감악산~마차산~한탄대교&gt; ○ 2012.06.03(일) 무더운 날 ○ 홀로 ○ 약 23 km,11시간 40분(지맥 19.17km) &lt;감악산에서 바라다 본 지나온 길들&gt; 시간(착/출) 주요 지점 거리(km) 특기사항 0805 사기막 고개 0 사기막고개 버스정거장,설머치고개,어룡고개라고도 함 0850 .. 2012. 6. 7.
자기 갈 길 가면 되지,,, 어느 책에선가 봤던 내용인데 스님과 한 방에 하루밤 신세를 지게 된 젊은이(나중에 스님이 되었지만)의 경험담 이야기,,, 스님이 말도 없고, 눈길도 주지 않고 행동 하나,하나 소리없는 움직임이 범상치 않아 갈 길을 방황하던 참이라 자존심 접고 '스님,한마디 여줘보겠습니다.'했더니 '.. 2012. 6. 7.
조상을 잘 둔 덕분에,,,, 지난 감악산 정상 근처 지나갈 때 깍아지를 듯한 절벽을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었다. 노무현 전대통령. 얼마나 정신적인 고통이 컸으면 이런 바위에서 뛰어 내렸을까??? 막상 뛰어내린다고 생각하니 어질어질하다. 뛰어내릴 생각은 수없이 반복,연습했겠지만 막상 절벽을 보면서 뛰어 .. 2012.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