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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자기 갈 길 가면 되지,,,

by 사니조은 2012. 6. 7.

 

 

 

어느 책에선가 봤던 내용인데

 

스님과 한 방에 하루밤 신세를 지게 된 젊은이(나중에 스님이 되었지만)의 경험담 이야기,,,

 

스님이 말도 없고, 눈길도 주지 않고

행동 하나,하나 소리없는 움직임이 범상치 않아

갈 길을 방황하던 참이라 자존심 접고

 

'스님,한마디 여줘보겠습니다.'했더니

'뭐, 자기 갈 길 가면 되는 게지 뭐 물어 볼게 있나요'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많은 질문을 하게 된다.

어려서는 엄마,아빠에게,형에게,동생에게,,,

커가면서 선생님,선배,주변 사람,,,,

종교를 접하기도 하고,더러는 점집에 가서 묻기도 한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봐야 허공속의 메아리라 답답하니,,,

 

하지만 열쇠의 해결은 자기자신이 아닐까....

 

'뭐, 자기 갈 길 가면 되는 게지 뭐 물어 볼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