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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433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법정스님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발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 짊어지고 가지는 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 그 복잡한 짐을 어찌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 백 번 천 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 다시 밀려 나가면 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 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 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 여전히 그대로 일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 마음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대로 그.. 2022. 8. 19.
삼성 외장하드디스크에 대한 유감,,, 1.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니 삼성 세탁기의 앞 유리가 폭팔,소비자가 유리 파편에 맞은 피해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커다란 사고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협력업체의 탓으로 돌리고 별일 아니라고 대응했다는 태도로 대응했다고 한다. 해 볼테면 해봐라,,, 나도 요즘 삼성 외장하드를 구매 사용 중 심한 불만이 있는 중이다. 구매할 때부터 외관상 하자가 있던 제품이었는데 얼마 지니지 않아 소중하게 보관하기 위한 사진들을 정리해서 한 곳에 보관하고자 집어넣었는데 데이터가 없다고 한다. 헉~~~ 그래서 이리저리 연락한 결과 3년내로 구입한 제품에 대해서는 무료 교체 가능하다,,, 두 개소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 센터가 있다,,,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내가 원하는 것은 교체도 아니고 복구도 아니고 수년간.. 2022. 8. 16.
2022 여름휴가 (2/2) 8월3일(수) 나홀로 비봉산-안양유원지를 거쳐 삼성산 언저리를 거쳐 자주 가는 관악산의 계곡으로 들어간다. 장장 3시간의 계곡 놀이,,,, 그리고 비가 많이 내린 관양계곡의 물길을 즐기며 올라간다. 이런게 계곡치기인가,,,, 8월4일(목) 어제 갔던 그 계곡으로 마눌과 같이 들어간다. 이번에는 차를 가지고 관악산 입구 쪽으로 해서 어제의 그 계곡으로 들어간다. 장장 5시간,,, 어제 오늘 벌겋게 피부가 달아 올랐다.잘못하면 화상,,, 8월5일(금) 저녁에 무박설악을 가기로 해서 준비,,, 수헌님과 같이 소토왕 코스로 같이 가기로 한다. 컨디션 조절하며 밤 10시 20분에 집출,,, 8월6일(토) 새벽 3시30분 설악동 입구 도착,,, 버스에 핸폰을 놓고 내렸다. 택시타고 버스가 있는 설악 C지구 왕복하려.. 2022. 8. 7.
2022 여름휴가 (1/2) 7월 30(토),31(일) 8월1일~5일 휴가 8월 6일(토),7일(일) 이렇게 뭉쳐서 9일간의 긴 시간이 생겼다. 7월 30일(토) 동생이 오늘 올라온다고 해서 무박설악 산행을 포기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저녁 6시가 되어서야 동생으로 부터 전화가 온다. 종로4가~5가 사이에 있는 광장시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부랴부랴,허둥지둥 성훈이와 같이 집을 나선다. 종가5가역에 가니 정서방,동생,조카 한길이를 만나 술집 2층집 막걸리,육회,부침개,계란찜,김밥 등 푸짐하게 먹고 마시고 영업시간이 다 되었다고 해서 밖으로 나가 오랜만에 건너편 노래방으로 간다. 코로나가 걱정이 되지만,,,그래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성훈이가 노래를 잘하는 지 몰랐는데 제법이다,,, 여친도 노래부르는 것에 반해서 사귀게 되었다고.. 202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