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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설악산

설악산 <설악동~토막골~형제폭포~설악골~설악동>

by 사니조은 2022. 11. 7.

설악산
<설악동~토막골~형제폭포~설악골~설악동>

○ 2022.11.5(토)
○ 약 15km/11시간 45분

설악골에서 바라 본 우측 1275봉
설악원골 협곡



0445 설악동
0515 비선대
0640~0745 형제폭포/아침식사
0810~0840 전람회길 능선
0905 설악골 진입
0920 석주길 갈림길
0932 설악 좌골 갈림길
0940 설악 우골 갈림길
1033 설악 원골 지계곡 갈림길1(좌측 마등령 안부 연결 계곡)/우측 설악 원골따라 올라감
1220 좌측 설악원골(마등봉이라 불리는 1327봉으로 이어진 계곡)/우측 지계곡 갈림길--우측 지계곡 갈림골으로
1300 정규등로 접속
1630 설악동



산행기>>>>>>>>>>>>>>>>>>>>>>>>>>>>>>>>>>>>>>>>>>>>>>>>>>>>>>>>>>>>>>>>>>>>>>>>>>>>>>>>>>>>>>

설악골에서 염라골로 올라 칠형제능선으로 갈려고 했는데
설악원골로 계획 변경해서 진행하기로 하고 설악동에서 버스에 하차하니
새벽 5시가 안된 시간,,,
11월 들어 설악 개방시간이 새벽 4시로 바뀌었다.

싼 맛에 이용하는 산악회,,,
오늘은 또 어떤 일을 만들어 낼까 싶었는데,,,
한계령 오기 전 휴게소에서 시간을 보내다 오면 될 것을
시간 계산 착오인 지 한계령에서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버스 안에서 1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버스기사분은 난방을 해야하니 당연한 투덜거림,,,
한계령 화장실을 갈려고 잠깐 나오니 겨울 날씨같다.
바람이 많이 없어 다행이다.

한계령,오색을 거쳐 설악동에 도착,준비하고 들어간다.
밤하늘 무수한 별들이 보인다.
아름다운 새벽 하늘을 바라보며 비선대을 지나 토막골로 들어간다.

안전 지대까지 진입하기 위해 부지런히 올라간다.
물소리가 나고,,,겨울 채비를 했기에 추위는 견딜만 하다.
형제폭포 앞에서 자리를 잡고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 사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식사후 형제폭포 구경하고 다시 우회길로 전람회길 능선에 올라선다.

전람회길,,,2019.6.6일 이후 이번이 두번째,,,3년이 훌쩍,,,
시간이 빠름을 새삼 느껴진다.
범봉으로 흘러내린 천화대 능선길을 바라본다.
좌측 화채능선 그리고 저 멀리 대청과 중청도 보이고,,,

밤길에 만난 폭포
형제폭포 근처에 오니
유선대 장군봉 등과 연관된 바위들인텐데~~~
형제폭포
형제폭포 근처의 암봉들


전람회길 능선에 올라와서 흑범길,염라길,석주길 등을 감상하고,,,

1275 나한봉 마등령 등도 보고
가야 할 설악골도 보고
우측 세존봉도 보고
장군봉과 달마봉
전에 올라갔던 전람회길 암릉들,,,
장군봉 달마봉




형제폭포 상단에서 한참 전망을 감삼하다가 다시 설악골로 내려간다.
가파르다.
무엇보다 낙석의 위험성에 주의해야 하기에 한발한발 조심조심해서 하산한다.
약 25분만에 설악골에 도착한다.
다시 설악골로 올라간다.
설악골은 크게 설악좌골,설악우골,설악 원골로 구분이 된다.

나중에 알고보니 전람회길에서 내려와 설악골에 내려온 지점은
희야봉과 왕관봉으로 오르는 염라골 초입 지점이었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30분 쯤 올라가니 설악 좌골이 좌측에 나온다.
설악 좌골은 범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예전 와 봤던 곳인다.

설악 좌골 갈림길에서 10분도 채 안되어 또 좌측으로 설악 우골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설악 우골은 공룡능선 1275봉과 나한봉 사이로 오르는 계곡이다.

다시 올라가니 이번에는 마등령 안부로 이어진 계곡 길에서
우측 설악원골을 택해 올라간다.
그리고 다시 또 좌측 마등봉이라는 불리는 1327봉까지 아래까지 연결된 설악원골을 버리고
우측 지계곡으로 올라가면서 설악원골과 헤어져 세존봉 아래 근처 정규등로로 올라서면서
8시간 15분간의 설악골 산행이 끝난다.



0905 설악골 진입

설악골로 내려와서,,,이근처가 염라골 올라가는 입구였다.
본격적인 설악골 올라가는 길에




0920 석주길 갈림길




0932 설악 좌골 갈림길,,,우측으로



0940 설악 우골 갈림길,,,
여기서도 우측으로

낙포 큰 폭포 우회 중에
완만한 계곡도 나오고
일명 천화대 끄트머리
어느 바위가 왕관봉인 지 가름이 안된다.




1033 설악 원골 지계곡 갈림길1(좌측 마등령 안부 연결 계곡)/우측 설악 원골따라 올라감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마등령 안부
여기서 부터 협곡이 시작되어 장마철에는 위험할 듯,,,,

제일 까다롭다고,,,우측으로 올라간다.



1220 좌측 설악원골(마등봉이라 불리는 1327봉으로 이어진 계곡)/우측 지계곡 갈림길
여기서 설악원골 계곡을 버리고 우측 지계곡 갈림골으로

1275봉의 모습,,,뒤로 중청이 보인다.




이 곳에서 비선대로 하산하면서 군량장,설원교로 연결된 등로를 따라 내려갈려고 하던 계획을 바꿔
그냥 편하게 정규등로로 하산하기로 한다.

정규등로와 만나 비선대로 내려간다.
이곳으로 내려오거나 올라와야 하는데,,,
좌 세존봉과 우 화채봉
천화대 능선과 1275봉
원 계획을 변경해서 편안한 안전등로로 하산,,,
가운데 암봉이 유선대 상단암봉인 듯
유선대
화채능선에서 흘러내린 근육질의 암봉들,,,
이번 산행이 올 마지막 설악산행이 될려나,,,,
장군봉과 적벽
비선대
장군봉과 적벽
아직 단풍은 남아있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