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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모병제,이젠 우리도 생각해 봐야 되지 않을까?

by 사니조은 2020. 12. 7.

군대 안 갈려고 청년들,귀한 자식 군대 안 보내려는 부모,,,,

한 가정에 1자녀가 많다 보니 귀하게 키운다.

그런 자식을 험한 군대에 보내고 싶은 사람도 없고 가고 싶은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사회적인 문제가 생긴다.

온갖 수단을 써서 군대 안 보내면 능력있는 부모가 되고

그렇지 못한 부모는 졸지에 무능력 부모가 되기도 한다.

능력있는 부모를 가진 자식들이 그런 혜택을 받았어도 미안함보다는

뻔뻔함을 넘어 그것도 능력이라고 역공까지 하는 이들을 보면 화가 나고

그런 그들을 위해 희생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청문회에서도 보면 많은 청문 대상자들이 군을 보내지 않은 이들이 많다.

변명은 여럿이지만 결코 자랑스럽지는 못한 모습이다.

 

사회 생활을 하다 보니 가진 자들 만을 위한,그들의 자식을 온갖 방법으로 빼낼 수 있는

잔치상이 일반인들은 모르게 여럿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군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바칠 수 있는 군인을 양성하는 곳이다.

억지로 끌려와 시간 가기만을 학수고대하며 제대할

그 날만을 기다리는 군인이 제대로 그 역활을 수행할 수 있을까?

과연 전쟁이 터지면 어떻게 될까?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하여 군인다운 군인을 만들어야 한다고 본다.

군인다움이 없는 10명은 군인다운 1명보다 못하다.

숫자로 국력을 평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고 본다.

몸으로 하는 전쟁이 아니라 과학 기술로 하는 전쟁이다.

 

무조건 재원 문제로만 안된다고 인식해서 불가능하다라는 인식을 버리고 

국회의원 숫자 줄이기,시 의원 제도 폐지,물 새듯 세는 세금들 주어 모으기,

국방의 과학화 등으로 점점 개선하면 그 방법을 찾아 보면 되지 않을까?

 

오래 전 한밤 중에 자기 체력관리를 하기 위해 새벽에 달리는 미군을 본 적이 몇 번있다.

군인으로사 체력이 떨어지면 탈락되어 군인이라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체력을 기를려는 정신,그것이 군인이다.

 

국가의 기본은 국방이다.

국방의 기본은 군인이고

군인의 기본은 생명을 바쳐서 나라를 구할려는 의지를 가져야 하는 정신이다.

 

그런 군인도 군인다워야 하고 그만한 대접도 해줘야 하는 것이다.

아제는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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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의 신문 기사 중에서 가져 온 글이다.

  

 

우리나라의 징병제와 달리 전 세계 대다수의 국가에서는 모병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인을 직업으로 선택한 이들만 군 복무를 이행하는 체제인데요. 강제성이 없는 대신 전문성이 강조되기에 기본적인 혜택부터 역시 다르게 적용되죠. 특히 미군의 경우 대중적 이미지와 대우가 상당히 긍정적이며,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군대는 안 갈 수 있으면 안 가는 게 이득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군대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 우리나라와 어떤 차이가 있길래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걸까요? 미군들이 받는 대우와 파병 시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은 어떤지,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차별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군의 일반 사병은 2년~6년의 기간을 계약하고 군 복무를 이행합니다. 보편적 계약 기간은 2년으로 국내의 현역들과 큰 차이가 없지만 연봉의 격차는 상당합니다. 훈련병 때부터 1600달러, 한화 약 200만 원의 월급을 받는데요. 2017년 기준 이등병은 17892달러, 일병 20056달러, 상병 21089달러, 병장 23360달러의 연봉이 지급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미군 일병의 월급이 세전 350만 원 정도라고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였죠.

한국으로 파병 온 미군들의 경우 특별 수당인 샤이닝 보너스도 3000만 원 정도 주어지기 때문에 급여가 더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지급되는 기본급에 파견 수당 등의 추가 수당이 업무에 따라 차등 지급되기 때문인데요. 이런 수당들 중 다소 신기한 부분이 하나 있는데, 바로 이별 수당입니다. 파병 군의 경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이별에 대한 수당을 별도 지급하는 것이죠.

미군의 식사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부분입니다. 배식 체제로 3-4첩의 반찬과 국이 제공되는 국군과 달리 미군은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구비되어 있는 뷔페 형식인데요. 음식의 맛도 뛰어나고, 고기반찬이 늘 다수 준비되어 있는 형태여서 인기가 상당합니다. 주한 미군 부대에서 카투사로 복무한 이들이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식사의 질이 상당하죠.

미군들은 집을 구매할 시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권리를 취득하게 됩니다. 군 복무자들에게는 저금리 주택 구입 융자 프로그램인 ‘론’을 제공하는데요. 이를 통해 남들보다 적은 비용을 부담하며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이는 미국 내 거주지 구입 시 해당되는 혜택입니다.

파병 군들은 한국군 관사 수용 가능 인원이 부족하여 직접 거주지를 구해 이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미국에서는 이사 비용뿐만 아니라 월세까지도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데요. 전세는 안되지만 월세는 국가에 청구하면 그 비용이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파병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사는 경우 미국 내 거주하는 배우자의 집세까지도 지원을 해주는 등 엄청난 혜택을 제공합니다.

학자금 지원은 전 미군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부분으로 복무를 이행하기만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복무 중인 미군은 학자금 지원 말고도 온라인 강좌로 미국 사이버 대학 진학 및 학위를 따는 것이 가능하며, 1년에 18학점 정도가 지원이 되는데요. 이는 3년 이상 복무한 현역에게 해당되는 사항으로 예비군이나 주방위군은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만약 제대 후에 대학에 진학한다면 학자금은 전액 면제되며, 5만 달러 이상의 학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입대 전에 대학을 자비로 다녔던 군인들도 학비의 일부를 반환받을 수 있기에 군 복무 경력만 있다면 언제든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학비는 직계 가족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되므로 자녀들 역시 혜택을 볼 수 있죠.

한국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 기업인 현대차와 미국 GM 사의 쉐보레에서 군인들에게 약 30만 원 정도의 할인을 제공한 적이 있었습니다. 비슷한 개념의 기간에 미국에서는 3-4배 이상의 할인이 적용되었죠. 현대차 미국 판매 법인은 현역, 예비역과 그 배우자들에게 1천 달러, 한화 약 118만 원, 쉐보레는 최대 350만 원 정도의 할인을, 포드는 750달러 상당의 현금 보너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차 보험뿐만 아니라 건강 보험, 전화비까지 생활에 필요한 각종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이 외에도 미국 전역의 식당 및 백화점, 상점, 스키장 등 다수의 업종에서 군인 할인 제도를 시행하고 있죠. 이렇듯 보다 저렴한 가격에 각종 서비스를 즐길 수 있음에도 시민들이 대신 값을 지불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을 정도로 군인에 대한 대우가 좋습니다.

미국 항공기에서 군인의 제복 보관 요청이 좌석 등급 때문에 거절당하자 일등석 승객들이 너도나도 자신의 자리를 양보하겠다고 한 일화는 매우 유명한데요. 이렇듯 군인에 대한 인식이 높은 미국이기에 혜택과 보상도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록 선발 방식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노고는 똑같기에 우리나라 군인들에 대한 대우도 상향되길 바라는 바입니다.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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