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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설악산

설악산 <설악동~공룡능선~중청대피소~한계령> (2/4)

by 사니조은 2020. 6. 11.

설악산

<설악동~공룡능선~중청대피소~한계령>

 

○ 2020.05.30 (토)

○ 양산박님과 함께

○ 17시간 40분 / 약 23km

노인봉에서 바라 본 1275봉

 

 

 

 

 

 

 

 

산행기 >>>>>>>>>>>>>>>>>>>>>>>>>>>>>>>>>>>>>>>>>>>>>>>>>>>>>>>>>>>>>>>>>

 

 

본격적으로 공룡능선에 들어간다.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1275봉과 노인봉 그리고 신선대를 올라가 보는 것.

노인봉은 지난번 올라가 본 적이 있지만 1275봉과 신선대는 오르지 않고 항상 힘들어 그냥 다음으로 미루고 미루고 했던 곳인데 오늘은 천천히 진행하면서 가 보기로 한다.

 

마등령에서 마등령삼거리(우측 백담사)에서 큰앵초를 본다고 시간을 보내

밧줄 구간인 나한봉을 지나 큰새봉,,,1275봉 안부에 도착,바로 1275봉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는 길은 그리 어렵지는 않지만 자칫 실수라고 하면 큰 사고가 일어난다.

 

다 올라가니 그야말로 비경이 따로 없다.

저 멀리 선명하게 바다가 보이고,금강산도 보인다.금강산의 또렷한 실루엣이 저렇게 생겼구나,,,,

 

1275봉에서 바라보는 수 많은 첨봉들,,,

금강산 일만이천봉이란 것은 실제 숫자상의 일만이천봉이 아니고 그만큼 첨봉이 많다는 뜻일 것이다.

금강산 만큼이나 이 곳 설악산 일만 이천봉의 뾰죽 봉우리들을 감상하다 다시 노인봉으로 향한다.

 

 

 

 

 

큰앵초

 

 

 

귀롱나무

 

 

 

 

 

 

 

 

 

 

 

 

 

 

마등령의 첨봉들,,,우측 세존봉

 

 

 

바다가 또렷하게 보일 만큼 맑은 날이다.

 

 

 

좌측 안산이 쪼그만하게 보이고,,,가운데 저 멀리 대암산인 듯

 

 

 

좀 더 땡겨서

 

 

 

우측 귀청,,,

 

 

 

 

달마봉과 바다 그리고 우측으로 권금성과 집선봉이 가깝게 느껴진다.

 

 

 

 

 

 

 

 

 

 

 

 

 

 

 

올해 처음보는 솜다리와 난쟁이붓꽃

 

 

 

 

 

 

 

 

 

 

밧줄구간,,,

 

 

 

 

내려와서

 

 

 

구술봉이

 

 

 

저 앞 봉우리가 큰새봉인가?

 

 

 

거북이?

 

 

 

 

 

 

 

 

 

 

 

 

 산앵도

 

 

 

금마타리

 

 

 

 

 

 

 

큰새봉은 지나간 느낌도 없는데 돌아보면 뒤에 있다.

 

 

 

 

 

 

 

 

저 바위도 올라갈까?했는데 그냥 지나치게 되고,,,

 

 

 

붉은꽃병나무

 

 

난쟁이붓꽃,,,,설악 바람에 시달리면서 살아 남을 방법을 찾은게 납작 업드리는 것이었나?

 

 

삐쭉나온 바위,,

 

 

산행기 사진 글 쓰는게 이렇게 힘들어서야,,,,좀 익숙해 질만하면 또 바뀌고,,,,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은 인간이나 자연이나 매 한가지,,,

 

 

인간에게 있는 편법이 자연에도 있을까?

 

 

ㅇㅣ번엔 꽃핀,,,,

 

 

좀 전에 생각나지 않았던 꽃이름,,,민백미???

 

 

큰새봉,,,어떤이가 작명한건가???어디를 보고???

 

 

난쟁이붓꽃 군락지

 

 

 

1275봉 안부에서 배낭 내려놓고 올라간다.

 

 

[1275봉 정상에서 바라 본 전경]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