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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설악산

설악산 <설악동~공룡능선~중청대피소~한계령> (1/4)

by 사니조은 2020. 6. 11.

설악산

<설악동~공룡능선~중청대피소~한계령>

 

○ 2020.05.30(토)

○ 양산박님과 함께

○ 17시간 40분 / 약 23km

마등령에서 바라 본 공룡능선

 

 

 

 

 

 

 

 

 

 

 

 

 

0345 설악입구

0427 비선대

0757 마등령

1055~1130 1275봉

1200~1250 노인봉 왕복

1450 무너미고개

1510~1520 희운각

1635 삼거리(우 소청대피소)

1659 중청대피소

1730 끝청

2005 한계령삼거리

2125 한계령

 

 

 

산행기>>>>>>>>>>>>>>>>>>>>>>>>>>>>>>>>>>>>>>>>>>>>>>>>>>>>>>>>>>>>>>>>>>>

 

 

올해 산방 출금이 5월 26일(화) 늦게 풀렸다.

아마도 이 날을 기다리던 설악 매니아가 많았을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산악회 버스를 타기가 꺼려지고,,,

오랜만의 설악,1박 2일로 맘껏 즐겨보자,,,그래서 1박2일로 일정을 잡고

집에서 차를 가지고 11시 쯤 출발,양산박님 집으로 간다.

설악휴게소에서 황태국으로 식사 후 한계령으로 출발한다.

 

한계령에서 다시 산악회 버스를 타고 설악동으로 들어간다.

양산박님이 낙동정맥하면서 알게 된 산악회의 도움 덕분이다.

 

오전 4시가 좀 안된 시각,아직 하늘에 별이 총총하다.

2020.1.28일 후 약 4개월 만의 설악 산행인 셈이다.

 

그 4개월 동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코로나19,,,

AC(After Cristian)와 BC(Before Cristain)이 AC(After Corona)와 BC(Before Cofona)로

달라졌다는 우스개 소리를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매가톤급 변화가 있었고 아직도 진행형이다.

 

한계령에 주차 후 바로 들어간다.

깜깜하지만 익숙한 길이라 렌턴없이도 갈 만하다.

설악동 매표소,신흥사 일주문,금강교,설원교를 지나 비선대에서 우틀해서 올라간다.

 

장군봉의 금강굴 들어가는 입구를 지나 올라가니 설악바위가 금색으로 물든다.

마등령에 다 도착하니 양산박님이 마등봉을 갔다오자고 한다.

포기하고 홀로 남아 공룡을 감상한다.

 

마등령,마등봉,,,위치가 애매하다.지도마다 다르고,,,

지도상의 백두대간 1326.7봉을 마등봉이라고 하기도 하고,,,

 

여하간 마등령에서 30분 만에 다시 돌아온 양산박님과

공룡능선의 1275봉과 노인봉,신선봉 모두 올라가보자며 의기투합하여 간다.

 

 

 

 

[설악동~비선대~마등령]

 

설악동에서 깜깜한 밤에 올라와 비선대를 지나 마등령 올라가는 길에 본 장군봉의 금강굴 입구에서
해가 뜨면서 주변은 황금색으로 물들고
멋진 설악의 모습이 보이고
달마봉(좌)와 권금성(중앙) 집선봉(우)
화채봉
봉우리들이 보는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인다
설악골 좌골이 보이고 왕관봉,희야봉,범봉,노인봉,그리고 1275봉,,,그 뒤로 칠형제봉과 천화대,,,그리고 맨 뒤로 대청과 중청

 

 

 

 

 

 

 

 

울산바위 그 너머로 동해 바다
마가목
대청과 중청 그 사이 아래로 노인봉 그리고 노인봉 좌측 범봉,우측 1275봉
대상은 동일한데 보는 각도와 시간에 따라 달라져 볼 때마다 감탄~~~
맨 가운데 새한봉이고 그 우측이 나한봉인 듯
뾰죽봉이 1275봉

 

 

 

 

 

 

 

 

 

 

 

 

세존봉
분비나무

 

 

 

 

 

 

마등령에 도착

 

 

 

 

 

 

 

 

[마등령에서 바라 본 전경]

 

 

 

 

 

 

 

 

 

사진이 너무 많아

마등령~무너미 사진은 다음 편으로~~~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