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설악동~공룡능선~중청~한계령> (3/4)

설악산

<설악동~공룡능선~중청대피소~한계령>

○ 2020.05.30 (토)

○ 양산박님과 함께

○ 17시간 40분 / 약 23km

산행기 >>>>>>>>>>>>>>>>>>>>>>>>>>>>>>>>>>>>>>>>>>>>>>>>>>>>>>>>>>>>>>>>>

노인봉의 위치를 산길샘에서는 천화대라고 표기되어 있다.

산길샘으로 잠시 노인봉 가는 길을 헷갈려 잠시 길을 놓쳐 잡목을 뚫고 올라가다 바지가 나무에 걸려 찢어지고 만다.

오래 입어 헤어진 바지,,,많은 경험을 같이 한 바지인데,,,

간신히 노인봉을 찾아 올라간다.

지난번 노인봉을 찾았을 때는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질 않았는데 오늘은 전망이 너무 좋다.

노인봉에서 바라 본 1275봉 정상이 압권이다.방금 전 다녀 온 곳이라 눈에 선하다.

난장이 붓꽃과 솜다리를 구경하고 다시 내려가 신선봉으로 향해 간다.

신선봉 정상을 가려는 계획이었지만 한계령까지 갈려면 시간 부족일 듯해서 생략하고 바로 무너미 고개로 간다.

이 바위도 공룡능선의 대표작품,,,그 뒤로 공룡능선의 맛을 제일 잘 보여주는 곳인 듯,,,

그 바위 밑에는 솜다리가,,,,

덥다.얼린 물 2통이 동난다.

신선대 가는 걸 포기한다.날도 덥고 시간도 부족하고.

더워도,힘들어도 볼 건 봐야지,,,

노인봉 올라가는 길,,,

[노인봉에서]

노인봉에서 보는 1275봉이 제법 멋있다.

노인봉은 다른 곳에서 보면 여러가지 모습을 가졌다.

두번째 오게 된 노인봉

오늘 제대로 전망을 구경한다.

1275봉과 범봉을 제대로 보는 것 같다.

1275봉을 다시 보고

와 달마봉 너머로 동해바다가 가깝게 보이고

신선대 올라는 것은 포기하고 바 중청으로 올라가기로 한다.그런데 언제 또 저기를 올라가나???

노인봉에 내려와

이 사진에서 노인봉을 정확히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무너미 고개에서 이 장면만 보고 다시 백하는 사람들이 많다.

ㄱㅏ가까이 용아장성이 보이고 그 뒤로 귀청과 안산이 보인다.

신선대를 올려보고

무너미고개에서 희운각방향으로

무너미고개에서 한계령까지의 사진은 다음편에~~~

사니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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