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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관악산(+주변산)

비봉산~삼성산~관악산 <비봉산~관양계곡~관악산둘레길>

by 사니조은 2020. 3. 30.




비봉산~삼성산~관악산

<비봉산~관양계곡~관악산둘레길>

○ 2020.3.28(토)

○ 홀로

○ 시간/거리 의미없음




산행기>>>>>>>>>>>>>>>>>>>>>>>>>>>>>>>>>>>>>>>>>>>>>>>>>>>>>>>>>>>>>>>>>>>




전 주 갔었던 대림대 뒤 쪽의 비봉산 진달래를 보기 위해 또 간다.

안양천을 따라 걸어가니 코로나로 답답증을 풀려고 나온 사람들이 많다.

마눌이 오늘 같이 가기로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분다고 안 가겠다고 해서 홀로다.


온갖 봄 꽃들이 저마다 뽐내고 있는 이 때 어찌 마음까지 몪어 둘 수 있겠는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요즘 이렇게라도 기분을 전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70만으로 확진되었다고 한다.

지금 시점에서 다시 되돌아 본다면

중국과 이웃한 한국은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에 미리 검사를 시작하여 사망자가 많이 없었던 반면

이미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갔지만 미국,유럽 국가에서는 그런 정황을 인지 못하고 있었다.

이웃집 불 구경하면 아시아 만의 문제라고 생각한 안일한 태도가 통제가 어려운 상황으로 만든 꼴이 되어 버렸다.

그런 과정에서 미국과 유럽 국가들로 부터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로 폭력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그런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한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다른 사람에게 옮길까 두려워 스트레스가 많다"고 걱정하다가,  

독일의 어느 헤센주의 재무장관 토마스 쉐퍼(54)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을 걱정하다가 결국 스스로 삶을 버린 

안타까운 사연도 있다.

폭력을 휘두르고 한국인을 입국을 막았던 그들이 이제는 한국의 사례를 본 받고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고 한다.




대림대 뒤 쪽 진달래들이 활짝 피워 기분을 업시킨다.

오늘의 코스를 아직 미정이었는데 진달래를 구경하며 천천히 걸으며

코스를 비봉산~서울대수목원 후문~관양계곡~관악산 둘레길로 정한다.





안양천을 따라,,,



지난주 봤던 진달래이지만 또 다른 느낌이다.









수리산







서독산-구름산-가학산이 보이고



서독산 정상은 어디?











청계산과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 관악산 우 청계산













가운데 굴뚝의 연기나는 곳이 가학산





 

삼성산과 관악산



비봉산과 관악산




산악자전거와 산악오토바이들,,,




???















안양유원지







서울대수목원 후문







자연엔 과학이 숨어있다.



























관악산둘레길
































황매화?



현호색



집에와서,,,참,잘 둔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