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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관악산(+주변산)

호암산~삼성산~관악산 <호암산~삼성산 천인암능선~관양계곡~관악산산림욕장입구>

by 사니조은 2020. 4. 16.



호암산~삼성산~관악산

호암산~삼성산 천인암능선~관양계곡~관악산산림욕장입구

○ 2020.4.15(수)

○ 마눌과 함계

○ 거리 시간 의미없음


<칙칙하게 보이던 겨울의 그 나무가 이런 화려한 꽃을 피우다니>





산행기>>>>>>>>>>>>>>>>>>>>>>>>>>>>>>>>>>>>>>>>>>>>>>>>>>>>>>>>>>>>>>>



오늘은 21대 총선 선거일이다.

아침 일어나자 마자 마눌과 투표하고 집으로 돌아와 식사 후 산으로 간다.

투표소에는 요즘의 세태를 반영하 듯 비닐장갑을 주고 있었다.

저 수 많은 비닐이 또 쓰레기로 돌아가겠지,,,


돌아가는 것은 쓰레기 뿐만 아니고 막말 정치인들,그리고 퇴물 정치인들도 집으로 돌아가게 생겼다.

이번 선거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보수 정치 세력,보수 정치인들의 막말에 대한 혐오 등에 대한 표심이었을 것이다.

야당인 민주당이 잘해서 180석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것으로 여기면 오산일 것이다.


차를 타고 호암산으로 간다.

오늘은 지난번 갔던 자운암 능선으로 갈려고 했는데 마눌이 힘들어 하기에 천인암 능선-관양계곡 쪽으로 변경한다.

코로나의 여파에 눌려 있던 마음이 화려한 꽃들의 잔치에 잠시 잊는다.

특히 자주 다니던 등로를 화려하게 수놓은 많은 벚꽃들이 마눌을 즐겁게 해 주는 것 같았다.

화려한 날들도 잠시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호암산 들머리




큰개별꽃?




돌쌓기








코로나를 이기자!!!




벗꽃이~~~




꽃도 아름답지만 디카의 발전도 놀랍다.

요게 당단풍이라고,,,










 


 










경인교대 너머 서독산-가학산-구름산




우측 호암산





삼성산과 관악산








가운데 삼막사










천인암능선








바위 맛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좋다. 


















상불암



















넌 뭔고????제비꽃













뿌연~~~



















다양한 코스를 즐감할 수 있는 관악산의 능선들,,,








진달래와 철쭉,벗꽃 등이 어울려
























비가 좀 내려야 할텐데,,,




그래도 개구리들이,,,



















봄은 아름답다.

















요게 귀룽나무라 하네,,,향기가 너무 좋다.

















꽃다발















벗꽃이 이렇게 많은 길이었다니,,,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