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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관악산(+주변산)

호암산-삼성산-관악산 <불영사~삼성산 국기봉~관악산 자운암 능선~6봉 국기봉~관악산 산림욕장>

by 사니조은 2020. 3. 16.

호암산-삼성산-관악산

<불영사~삼성산 국기봉~관악산 자운암 능선~6봉 국기봉~관악산 산림욕장>

○ 2020.3.14(토)

○ 홀로

○ 11.26km / 5시간50분


<자운암 국기봉>








<진혁진님 개념도>


산행기>>>>>>>>>>>>>>>>>>>>>>>>>>>>>>>>>>>>>>>>>>>>>>>>>>>>>>>>>>>>>>>>>



코로나 19 뒤숭숭함은 계속 이어진다.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본토 깊숙히 파고 들었다.

아시아는 진정세로 가는데 불 길은 옆 집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


의료진과 방역 작업을 하시는 분,그리고 말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한국을 살리고 있다.

마스크 한장으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의료진에게 마스크를 쌓아 두고 있다는 실성한 발언을 하는 정부 관계자가 있다.

그러면서 생색과 자화자찬하는 꼬락서니라니,,,  

약국에서 마스크 살려는 사람들의 기나긴 줄들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을까?

동사무소,우체국 등을 이용하는 방법 등도 있을텐데 민간 약국에만 판매를 맡겨야 하는가? 


슈퍼 바이러스 31번 확진자가 자신 때문에 많은 사람을 구했다고??

교회에 나갔다가 확진된 사람들,클럽을 드나드는 정신나간 사람들,,,

의료진과 방역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도 있을까?


오늘은 관악산의 자운암 능선을 가기 위해 호암산-삼성산-관악산으로 간다.

자운암 능선은 처음인데 팔봉 능선 만큼이나 재미있다.

다양한 형태의 바위와 멋진 소나무,,,


관악산의 또 다른 맛을 보여 주었다. 

   




버스 환승하기 위해 기다리는 중에 바라 본 삼성산




불영사








수리산,,,




가운데 가학산-구름산,,,구름산 우측 뒤로




삼성산 국기봉

국기봉에서 좌측 능선을 타고 관악산 쪽으로 내려간다.




좌 삼성산 정상과 국기봉




멋진 정망을 즐기면서



잠시,,,,








저 바위를 보니




왜 요게 연상이 될까?



삼각점이 여기도 있었네,,,

k49 암벽




가야 할 자운암 능선을 바라본다.




k50 제5팔봉전망대?












자운암 능선을 갈려변 우측 버스 쪽으로 가야 할텐데 길이 연결되어 있을련지?




이 봉우리도 한번 올라가 보자.




우측으로 가 보니,,,올라갈 곳이 없다.




좌측으로 돌아 올라와 보니





















삼각산의 희미하게 보이고













뒤돌아 보고










자운암 능선을 바라보고









여기로 내려와서








좌측으로 좀 가니








서울대 쪽 철책으로 막은 줄 알았더니,,,








팔봉보다 오히려 더 위험한 곳이 더 많다는 느낌이~~~





























돌이 쏟아질 것 같은~~~

























호암산에서 돌산으로 이어진능선이 또렷이 보이고









우측 고임돌 빼면 굴러내릴 듯한 바위





관악산은 멋진 산임을 오늘 또 보여준다.








자운암 능선에도 국기가~~~








팔봉의 왕관바위가 보이고






















국기봉 저기 올라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바위 잘타는 사람인 듯,,,올라가다 만났다.

































글로브 바위








팔봉보다 더 힘들다는 느낌이~~~




























다 올라왔다.













오늘도 많다.





저기로 내려갈려다,,,

6봉 국기봉으로 가서 걸어 집으로 가기로 하고,,,




종교가 나쁜 것이 아니고 종교를 이용해 먹는 사악한 인간들,싫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말없이 노력하고 있는 분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다. 









케이블카 능선




좌측 6봉 국기봉과 우측 팔봉 국기봉
















6봉 국기봉




집으로,,,




좀 있으면 진달래 축제가 시작될 듯.

코로나로 봄이 오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