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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테마산행/관악산(+주변산)

호암산~삼성산~비봉산

by 사니조은 2020. 2. 24.




호암산~삼성산~비봉산

<호암산~천인암능선~비봉산> 

○ 2020.2.22(일)

○ 홀로

○ 10.6km/4시간30분


<삼성산과 관악산>







<진혁진님 개념도>




산행기>>>>>>>>>>>>>>>>>>>>>>>>>>>>>>>>>>>>>>>>>>>>>>>>>>>>>>>>>>>>>>>>>>>>>




지난 주 산행기에


2020년의 초부터 도로에 생긴 블래아이스로 인한 차량 추돌 사건으로 시끌거리다

요즘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시끌시끌이다.

현재 중국에서 확진자 7만,사망자도 2천이 넘었다고 한다.

우리는 현재 30명이고 확진자가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발생,긴장 모드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는 전염력은 메르스보다 3~4배 정도 강하나 메르스처럼 치명적이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스럽다.


(중략)


다행히 우리나라는 예전 메르스로 큰 교훈을 얻은 덕분인 지 코로나19에 잘 대처해 나가는 것 같다.

확진자 중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도 많아지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을 완전 떨쳐낼 수는 없다.

그렇다고 밖에 안 돌아다닌 수는 없고,,,


라고 코로나의 상황을 언급했으나 불과 몇 일만에 상황이 급변하였다.


급변한 상황은

확진자가 800명이 넘어섰고 사망자도 8명이나 나왔고 앞으로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 지 모른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에 대처를 잘 하는 국가로써 한국의 대처방안을 공유하겠다고 했지만

홍콩 대만 필리핀,싱가포르 등의 20여개국에서,심지어 발생국인 중국에서도 한국인의 입국 통제시켰다고 한다.

심지어 이스라엘은 자국 내의 한국인 여행자들을 내쫒은 일마져 벌어졌다.


대구와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에서 시작된 급변의 시초는 신천지라는 기독교 단체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코로나 발생 진원지였던 중국 우환에 신천지 교세를 뻗치다 그 곳의 신자들이

지난 1월 30일~2월초에 있었던 신천지 이만희 교주 형의 장례식장에 참석하였고

신천지 신도들의 특유의 활동에 기인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대구에서는 거리 활동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마스크와 생필품을 사기 위한 줄이 늘어서 있다고 한다.

확진자는 많고 음압실을 가진 병동은 적어 수용할 곳이 없어 자가 격리시켰다는 뉴스도 본 것 같다.

대구에서 올라온 노부부에 의해 임신한 부부가 확정판정을 받기도 하고,,, 

한마디로 어이없는 상황이 또 벌어진 것이다.

오늘도 마스크를 살려고 하니 모두 매진이다.

원가로 따지면 몇 백원에 불과한 마스크가 3천원,,,그것도 살려고 해도 없는 상황이다.

하루에 천만개 이상을 생산한다고 하는데 다 어디로 간 건가.

생산량 대부분이 다양한 방법으로 중국으로 간 것 같은데 이마저 국내에서는 사재기 업체가 많고 이 기회에 돈 욕심을 채울려는 사람들을 방치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에는 병원내 감염이 문제가 되었고

이번에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중국의 눈치를 보느냐고 빗장을 걸지 못해 바이러스를 통제를 못한 것이다.

밥짓기 위해 불을 피울려다 산불을 일으킨 꼴이 됬다.






경인교대 넘어 삼성산이 보이고




호암산 가는 길,,,




호압사,,,

산은 호암산이고 절은 호압사




사람간의 전파력이 강한 바리어스가 창궐할 때

종교계가 먼저 앞장서서 사람의 모임을 최소화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욕심을 버리자고 하면서,네 이웃을 사랑하자면서 돈을 챙기는 종교의 이중성을 속지 말아야 한다.




바람이 강하게 분다.








암밀 잠입 선교 활동,,,

떳떳하지 못한 종교 활동을 하는 그 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가야 할 천인암 능선

오른쪽 국기봉 바로 좌측에 성불사가 있고 천인암은 사진 좌측 파란색의 작은 암자.

천인암 능선이라는 능선 명칭이 별루 맘에 안 든다.





가운데 팔봉 능선




좌 삼성산 우 관악산





삼성산도 기암이 많다.













삼각점이 있는 455봉.

안양 420


























삼성산을 기준으로 양쪽에 2개의 국기봉이 있다.































상불암




가운데 호암산

















상불암 갈림길.





백운산 모락산 비봉산 수리산



















천인암




수리산과 비봉산




자운암 능선 / 학바위 능선 / 팔봉능선
























뿌엿다.미세먼지는 별루 없다고 하는데,,,바람에 날려갔나 보다.








비봉산 앞 쪽으로 안양유원지




갈림길








내려가는 길에 잠시 약간의 눈발이 날린다.




비봉산




발 닿는 대로 왔더니,,,,





신천지 측에서는 자신들도 피해자라고 주장하지만 그들의 신도들과 국민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고

정부에서는 국민에게 무조건 믿어 달라고 하기 전에 가시적인 행동을 보여 줌으로써 국민을 믿게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마스크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정부를 어떻게 믿으란 말인가?




사니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