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주절주절,,,,

무너미고개,배너미고개

by 사니조은 2020. 2. 26.






<관악산에서 바라본 청계산-백운산>







<진혁진님 개념도>





청계산과 백운산,,,




백두대간은 한반도를 둘러싼 바다를 서해와 동해로 양분하며

백두대간 속리산에서 한남금북정맥이라는 산줄기를 만들어 내며 한강과 금강의 수계를 이룬다.

한남금북정맥은 다시 안성 칠장산에서 한남정맥과 금북정맥으로 다시 두개의 산줄기로 양분되며

안성 칠장산에서 뻗어나온 한남정맥은 용인의 함박산,석상산을 거쳐 수원 광교산,백운산과 안양의 수리산을 거쳐 김포의 문수산으로 이어져 한남의 남쪽 울타리를 형성하여 한강을 서해로 이끄는 역활을 한다.

또 한남정맥은 백운산에서 또 다른 산줄기를 만들어 내며 백운산-관악산을 거쳐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만들어 내며 안양천을 한강으로 이끌어 간다.

그 산줄기를 안양지맥(대한 산경표 기준,신산경표에서는 관악지맥)이라는 한다.

그 길을 위의 사진에 덮붙혀 그려보면 아래와 같다.

주황색(안양지맥)과 빨간색(한남정맥) 선 사이로 떨어지는 빗물 등은 모두 안양천으로 흘러들어간다. 

안양천(安養川)은 한강의 지류 중 하나이다. 고려 태조 왕건이 중건한 안양사(安養寺)라는 하천 부근의 절에서 안양천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양사(安養寺)는 현재 터만 남아 있다. 경기도 안양시는 이 하천의 이름을 따서 20세기 들어서 만들어진 지명이다. 이 하천은 서울특별시 금천구와 경기도 광명시 사이의 경계를 흐르고,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와 양천구·강서구의 경계를 이룬다.

안양천은 경기도 의왕시에서 위치한 광교산에서 발원하여 왕곡천, 오전천, 학의천, 산본천, 수암천, 목감천과 합류하며, 경인선 구일역(안양천철교)부터 올림픽대로 염창교까지가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다. 안양천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안양천과 나란히 지나가고 있다.

지류로는 왕곡천, 오전천, 학의천, 산본천, 수암천, 시흥천, 삼성천, 목감천, 도림천 등이 있다.

유역면적은 286㎢이며, 하천의 길이는 32.5㎞이다.




한남정맥의 산줄기인 수리산 앞 쪽으로는 안양천의 수계를 이룬다.

관악산 무너미 고개를 기준으로 삼성천과 도림천으로 물줄기가 나뉘는데

무너미 고개에서 안양유원지 쪽으로 흘러 내리는 물은 삼성천이 되어 안양천에 유입되고

무너미 고개에서 서울대 방향으로 흐르는 물은 신림천,도림천이 되어 안양천에 유입된다. 






팔봉에서 우틀하여 무너미 고개에 도착.

이 무너미 고개에서 이어지는 학바위 능선의 초입,,,

여기서 삼성천과 도림천의 시작이 된다.




무너미고개,,,너무 많이 닮아 무너지게 생겼다.도랑도 파여지고,,,









사니조은>>>>>>>>>>>>>>>>>>>>>>>>>>>>>>>>>>>>>>>>>>>>>>>>>>>>>>>>>>>>>>>>>>>

'사는 이야기 > 주절주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19 현실  (0) 2020.03.04
그래도 우방은 미국이다.  (0) 2020.02.28
1대간 9정맥을 마치면서  (0) 2019.12.27
박누가와 조국  (0) 2019.10.24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0) 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