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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주절주절,,,,

코로나19 현실

by 사니조은 2020. 3. 4.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현실



1. 밖에 나가면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찾아 보기 힘들 정도


  - 중국 베이징에서 미세먼지로 마스크 쓰고 다니던 사진을 보며 저런 곳에서 어떻게 살아가나 했는데 

  - 2020.2.18일 이때만 해도 확진자가 31명에 불과,확진자도 나오지도 않고 문재인대통령이 이젠 끝이라고

     하던 이후 대구 신천지 교인과 경북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고

  - 신천지 교인들과 대구 사람들이 여기 저기 이동하면서 전국적으로 퍼져 나가는 양상이 되었고


  - 전철이나 버스에서 기침 조차 자제하는 느낌,,,

  - 사람과 사람 간의 거리 두기,,,

  - 시외버스,기차,시내 버스, 전철 등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들고

  - 방역 활동에 비협조적이고 상식 이하의 행동을 하는 신천지 

  - 이런 와중에 집회를 열겠다는 미치광이들,정치인들,교회들,,,

  - 확진자이면서도 답답하다고 돌아다니는 인간들

  - 밀폐공간,장기간 입실,호흡이 가파른 운동일 수록 더 확산이 잘되는 듯

  - 교회,병원,콜센타,클럽,,,사람 몰려있는 곳에는 가지 말아야

  -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타인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상황



2. 마스크 하나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정부


  - 동사무소,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이용 주민에게 분배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 어느 약사가 약국의 전산 등록 시스템을 이용하면 사재기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했지만

  - 남의 말은 잘 받아들이지 않는 고집불통들,,,

  - 전문가 집단들의 의사를 무시하는 정부,,,

  - 이때다 싶어 사재기로 돈벌려고 나선 인간들,그것을 방치하는 무능력한 정부도 마찬가지

  - KF80,94만 사용해야 한다더니 마스크 공급을 제대로 못해 뭇매를 맞자

  - 여당대표는 자기는 몇 일 써도 무방하다,천으로 된 마스크 사용도 가능하다,,,등의 헛소리만 짖거리고



3. 세계 여러나라에서 한국인 출입금지

 

  - 100여개 국가에서 한국인 입국금지하면서

  - 대통령도 못 나가니 외교 활동이 안된다고 봐야,,,

  - 이스라엘에서는 강제로 비행기로 쫒겨나고  

  - 신혼여행갔던 사람들도 되돌아 와야 했다.

  -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 당하고 

  - 한국의 이미지,명예 훼손시키고

  ---> 2020.3.22일 현재 코로나가 전 세계를 뒤덮은 상황,,,

             입국 제한하던 나라들이 더 심가간 상황이 되고 있다.                 



4. 중국 아리바마에서 일본에 원조한다고 마스크 보냈는데 그게 한국산이라,,,


  - 한국의 제작사에서는 마윈쪽으로 판매한 것이 없다고 한다.그럼 어디서 난거야?

  - 중국에서 마스크 한국에 지원하겠다던데 한국산 마스크 올지 모르겠다. 

   


5. 지금 정부에서 4.15일 총선 대비용/홍보용으로 열심히 방역 활동하고 있다고 하고

 

   - 이 와중에 거리에서 국회의원과 그 꼴통들 홍보 활동은 여전하고

   - 신천지와 연관된 정치인들이 분명있을텐데 조용한 것도 이상한 일



6. 일본은 2020 도쿄올림픽을 위해 적극적인 코로나19 검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 WHO에서 팬데믹 상황이라 발표한 이상 아마도 연기될 듯,,,



7. 이탈리아는 전국 이동 통제에 들어가고


   - 하루 이천명이 넘게 확진자 발생,만이천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8. 아시아 뿐만 아니고 유럽을 비롯 전 세계가 코로나로 비상에 걸렸다.


   - 2020.3.11일 WHO에서 팬데믹 상황이라고 공식적 발표

   - 2020.3.23일 세계2차대전 이후 최대의 위기라고 했던 독일 메르켈 총리도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 미국도 백악관까지 침투했다고,,,,

   - 2020.3.23일 현재 이탈리아는 사망자 5천이 넘었고 확진자 6만명,,,

   - 유럽 미국 등은 사재기가 심해서 난리,,,그 와중에 우리는 사재기가 없다.

   - 세계적으로 33만명 확진,,,10억명 이동제한,,,





한국을 이 만큼이나마 지키고 있는 것이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인과 간호사 그리고 자원 봉사자 분들,,,

그리고 말없이 방역에 일조하고 있는 분들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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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이 45일째 접어들면서 국민 10명 중 6명은 출근이나 등교는 물론 종교활동이나 사적인 모임 등이 멈추는 일상정지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초창기에 비해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분노는 더욱 커졌으며 특히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무력감까지 나타나고 있었다.

유명순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 학회장(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은 4일 여론조사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 코로나19 위험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 학회장은 "이번 조사는 원활한 사회적 위기소통을 촉진하는 자료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1차 조사에 이은 2차 조사다. 1차 조사와 비교해 2차 조사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과 분노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59.8%가 일상변화…분노 6.8%→21.6% 상승

조사결과를 보면 코로나19로 일상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응답은 1차 조사 10.2%에서 2차 조사 4.2%로 감소했다.

일상이 정지한 정도를 0~100으로 설정해 절반 이상 일상이 멈춘 것 같다고 응답한 경우는 59.8%였다. 1차 조사때 48.0%보다 11.8%포인트 올랐다.

응답자의 99.3%는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거나 소독제를 사용했으며 97.7%는 마스크 착용, 93.0%는 외출 자제, 88.9%는 모임이나 종교행사 등 불참, 78.3%는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75.4%는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을 하고 있었다.

코로나19 관련 뉴스를 접할 때 떠오르는 감정으로는 불안 48.8%, 분노 21.6%, 충격 12.6%, 공포 11.6%, 슬픔 3.7%, 혐오 1.7% 순이었다. 특히 분노는 1차 조사때 6.8%에서 이번 조사때 21.6%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불안이 증가했는지 늘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무려 85.1%가 "더 커졌다"고 생각했다.

유 학회장은 "전염병 출몰 초기와 현재 코로나19에 대한 국민감정의 양상이 달라졌음을 의미한다"며 "사망자가 늘고, 중요한 예방수단으로 권고한 마스크를 구할 수 없고, 자가격리 규칙을 지키지 않는 다른 시민의 소식을 접하며 느끼는 불안은 불만 및 불신과 결합하는 것이기에 초기 불안에 대응하는 소통과 차별화된 더욱 세심하고 특히 책무성이 강화된 위기소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65% 무력감 호소, 스트레스 심각

3일까지 코로나19 확진환자 4285명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불안과 분노, 무력감 등 스트레스 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스스로를 무기력하고 아무 힘도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일'을 경험했느냐는 질문에 대구·경북 지역의 65.0%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평균은 58.1%였다.

'정의에 어긋나고 불공정한 일'과 '생각할 때마다 아주 많이 화가 나는 일'을 경험한 비율은 각각 76.3%였다. 전국 평균은 각각 67.4%, 65.7%였다.

'직업이나 가정에서 이전처럼 활동할 수 없도록 하는 일'을 경험한 비율도 전국 평균이 51.5%일때 대구·경북지역은 63.9%로 격차를 보였다. '친구관계나 사회활동에서 더 위축되게 하는 일'도 대구·경북지역은 54.6%가 경험해 전국 평균 49.3%보다 높았다.

'정신건강에 지속적으로, 심하게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일' 경험률도 대구·경북이 55.6%로 전국 평균 49.0%를 앞질렀다.

지난 한 달 동안의 스트레스 경험을 4점 척도로 환산하면 1.93점이 나왔으며 이는 전국 최고치이고 광주·전라 1.62점과 비교하면 0.31점 차이가 난다.

유 학회장은 "이번 조사로 일상깨짐을 경험하고 있는 일반국민들, 특히 대구·경북 주민들의 정신·심리 건강 위협 수준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 것이 미루면 안 될 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장에 들어갔던 3일 오후 대구 중구 서문시장이 재개장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대부분 점포가 문을 열지 않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03.03.lmy@newsis.com


◇87.9%가 코로나19로 참사 우려

코로나19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국민들이 느끼는 위험 역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해 19.8%가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는데 이는 1차 조사때 12.7% 응답보다 높은 것이다.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1차 조사 42.7%에서 2차 조사 29.2%로 줄었다.

응답자의 83.7%는 코로나19라는 질병이 심각하다고 인식했고 56.4%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가 코로나19에 취약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84.5%의 응답자가 지역사회 취약성에 동의했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나와 내 가족이 특히 영향을 받게 될 위험요인'이라는 질문에 70.1%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국 평균은 56.0%였다.

코로나19가 '나'에 의해 통제 가능하다는 응답은 1차 조사때 89.4%였으나 2차 조사에서는 72.9%로 감소했다. 코로나19는 자발적으로 노출되는 위험이라는 응답도 같은 기간 그렇다는 응답률이 51.5%에서 44.7%로 감소했다. 자연현상이 아닌 인간의 활동에 의해 초래된 위험이라는 평가도 76.0%에서 83.2%로 올랐다. 반면 참사의 가능성은 이번 조사에서 87.9%로 나왔는데 1차 조사 76.0%보다 상승했다.

◇감염 때 비난 두려워…28%는 "자가격리때 도와줄 사람 없다"

코로나19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응답자들은 감염 가능성과 이로인한 비판 등 상황별로도 다양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었다.

두려움을 느끼는 분야는 지역 내 확진환자 발생이 67.5%로 가장 높았고 자신의 감염이 63.5%, 자신이 확진됐을 경우 주변으로부터의 비난이나 피해가 62.6% 순으로 많았다.

57.7%는 내가 무증상 감염이 될 것 같아서 두려움을 느꼈고 53.5%는 주변에 증상이 의심되도 신고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것 같다는 두려음을 호소했다.

응답자 71.5%는 자신이 격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봤으며 이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사람은 58.2%가 1~2명이라고 답했고 10.6%는 3~4명이라고 했다. 5명 이상은 3.3%에 불과하지만 '아무도 없다'고 답한 응답자가 27.9%에 달했다.

자가격리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외출금지가 20.2%, '불안, 두려움, 무서움, 공포'가 15.3%, '감금, 구속, 봉쇄' 등이 10.0%였다.

연구진은 "자가격리에 대한 긍정과 부정 정서를 보면 중립에 가까웠지만 젊은층은 부정 답변이 41.9%로 높게 나타나 청년층의 부정적 반응을 미리 파악하고 동참을 위한 소통 노력이 별도로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화학연 "백신 개발에 활용"..해외 유전자 진단 기술 민감도 비교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A), 사스 중화항체(B), 메르스 중화항체(C)의 구조 [한국화학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내 연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항할 수 있는 항체를 찾아냈다.

한국화학연구원 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기존에 알려진 사스와 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세포 내에 침입할 때 활용하는 단백질이다.

백신을 통해 항원이 주사되면 인체는 면역화 반응에 따라 항체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병원체를 무력화할 수 있는 항체를 중화항체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코로나19 유전체 분석을 통해 사스 바이러스와의 유사성을 확인한 뒤 기존 사스·메르스 중화항체가 코로나19에 결합할 수 있는지를 생물정보학적 분석 방법을 통해 예측했다.

학술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 파일을 분석, 사스 중화항체 2개와 메르스 중화항체 1개가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예측했다.

코로나19 치료용 항체와 백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융합연구단은 또 지난달 17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코로나19 환자의 검체에서 분리된 바이러스를 배양해 코로나19 바이러스 RNA를 확보했다.

이를 이용해 해외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용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유전자 진단 기술)의 민감도를 비교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N 유전자' 검출용은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2019-nCOV', 'N2', 'N3'와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 'NⅡD 2019-nCOV_N'의 민감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RdRp/Orf1 유전자' 검출용은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ORFlab' 프라이머·프로브 세트가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 아카이브에 지난달 27일 자로 실렸다.

이미혜 화학연 원장은 "해외 코로나19 검출용 주요 프라이머·프로브 세트의 민감도를 비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민감도를 높인 실시간 유전자 증폭 기반 분자진단키트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EVI 융합연구단에는 화학연을 중심으로 8개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종 바이러스 진단과 백신 개발, 치료제와 확산 방지 기술 연구를 하고 있다.

jyoung@yna.co.kr